2023년 4월 21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북서향의 도랑변 그늘이 많은곳에 죽어 누워있던 소나무에 발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은 이름 그대로 독한 암모니아의 냄새가 나는것으로 되어있는데, 필자가 보았던 모든 버섯들에서는 악취를 전혀 느낄수가 없어 분류에 의문이 남는 버섯이다. 요즈음 도감에서는 악취가 나기도 하고 나지 않기도 한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버섯카페에서 황소조아님의 말씀으로는 잔다리애주름버섯이나 천가닥애주름버섯은 가을에 발생하여 봄까지 살아있기 때문에 봄에 발생하는 이 버섯과는 쉽게 구분이 된다는 의견을 주셨다. 다른 자료 보러 가기 : 악취애주름버섯 Mycena alcalina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