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산딸기 (꽃) Rubus crataegifolius

검은바람현풍 2021. 6. 1. 01:10

산딸기(꽃) Rubus crataegifolius Bunge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 산딸기속

 

관찰 일시 : 2021년 5월 24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내동

자생 환경 : 시내에 있는 야산의 등산로 변 

 

다음 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 지역 :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 전국적으로 분포.

생활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2m.

잎 : 잎은 손바닥모양으로 3 ~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꼴로,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이중거치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2 ~ 5cm이고,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꽃 : 꽃은 지름이 2cm로, 백색이고, 양성꽃으로서, 6월에 피고, 산방상이거나 단립 또는 2개씩 달리는 것도 있고,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안쪽에 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이다.

열매 : 열매는 둥글고 붉은색으로 7 ~ 8월에 성숙한다.

줄기 : 줄기는 적갈색이고, 뿌리에서 싹이 나와 군집을 형성하고, 어릴 때는 털이 있고 윗부분에서 긴 가지가 나오며 갈퀴 같은 가시 산생한다.

뿌리 : 뿌리에서 싹이 나오므로 군락을 형성한다.

생육 환경 : 각지의 산야에서 자란다. 양성식물로 음지에서는 자라지 못하며 개방된 곳에서만 대군집을 형성한다. 이때 쑥, 차풀, 닭의 장풀,달맞이꽃, 억새, 싸리 등이 함께 나타난다. 사질양토나 식양토에서 잘 자란다. 추운 곳에서는 거의 지제부까지 동사한다.

번식 방법 : • 실생 및 무성(분근, 삽목, 뿌리삽목)으로 번식한다.

용도 : • 밀원식물 • 과실은 맛이 감미로와 잼,파이 등으로 식용한다. • 복분자딸기, 산딸기의 未成熟僞果(미성숙위과)는 覆盆子(복분자), 根(근)은 覆盆子根(복분자근), 莖葉(경엽)은 覆盆子葉(복분자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유사종

• 삼나무딸기 : 원줄기는 길이 4m이고 가시가 없으며 꽃의 지름이 2-3cm이고 엽병과 잎 뒷면 주맥에 갈퀴같은 가시가 없다.

특징 : 산과 들, 특히 화전(火田)을 일구었던 곳이나 황폐한 곳에 1차로 침입하였다가 토양이 안정되면 쇠퇴해버린다. 맹아력이 크고 지표면 가까이 있는 가근성 땅속줄기에서 근맹아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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