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솜대 Smilacina japonica A.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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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일시 : 2021년 4월 24일, 및 5월 14일.

관찰 장소 :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및 대전시 서구 장안동 장태산.

자생 환경 : 계곡의 물이 마른 도랑변 잡초 사이

관찰 사항 : 4월 24일에는 꽃이 봉오리 상태 였는데, 5월 14일에는 만개하고 있었다.

 

다음 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 지역 : 한국, 중국, 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한다. 전국 각처에 분포한다.

생활 형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 : 높이 20-50cm로 자란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5-7개가 2줄로 배열되고 길이 6-15cm, 폭 2-5cm로서 긴 타원형,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며 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예두(銳頭)로 되고 밑부분은 원저(圓底)이다. 밑부분의 잎은 짧은 엽병이 있으나 위로 가면서 점차 없어지며 양면에 거센 털이 있고 특히 뒷면에 많다.

꽃 : 꽃은 양성으로서 5-7월에 피며 백색이고 원줄기끝이 복총상꽃차례를 형성하며 꽃차례에 털이 많다. 화피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4mm, 폭 1.5mm정도로서 둔두이며 꽃자루는 길이 2-5mm이다.

열매 : 장과는 둥글며 적색으로 익는다.

줄기 : 원줄기는 비스듬히 20-50cm정도 자라고 위로 올라갈수록 털이 밀생한다. 원줄기 밑부분에 3개 정도의 투명한 막질부가 있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뿌리 : 근경은 원주형으로서 옆으로 뻗고 지름 4-7mm이며 불룩한 여러개의 마디가 있다.

생육 환경 : 산지와 숲속에서 자란다.

용도 : • 根莖(근경) 및 根(근)을 鹿藥(녹약)이라 하며 약용한다.

유사종 : • 왕솜대 : 잎의 길이가 15cm정도이고 폭이 6-10c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