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민뱀딸기 Duchesnea indica (Andr.) Focke

검은바람현풍 2021. 5. 16. 19:08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장미과 > 뱀딸기속

 

관찰 일시 : 2021년 4월 23일, 및 5월 14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갈마동 도솔산, 장안동 장태산.

자생 환경 : 도로변 잡초 사이

관찰 사항 : 잡초 사이에 몇 개체들이 산생하고 있었다. 뱀딸기에 비하여 키가 작아 보였다.

 

다음 의 해설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개요

양지바른 풀숲, 길가, 밭 주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누워 벋으며, 길이 30-100cm, 전체에 긴 털이 있다. 잎은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2-4cm, 폭 1.5-3cm,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잎맥에만 긴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5장이고, 꽃잎은 도란형이다. 열매는 수과로 둥글며,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인도, 중국, 유럽, 북미에 분포한다. 열매는 약용한다.

형태

줄기는 누워 벋으며, 길이 30-100cm, 전체에 긴 털이 있다. 잎은 3출겹잎으로 작은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 길이 2-4cm, 폭 1.5-3cm,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잎맥에만 긴 털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 좁은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잎은 5장, 도란형이다. 수술은 20개 이상이다. 열매는 수과로 둥글며, 붉게 익는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열매는 6-7월에 익는다.

이용

민간에서 열매를 복통, 고열, 뱀에 물린데 쓰며, 식물체를 위암, 자궁경부암, 폐암, 피부병, 창독 등에 약재로 쓴다.

해설

뱀딸기(D. chrysantha (Zoll. & Moritzi) Miq.)에 비해 열매는 윤기가 돌며, 지름 1.5-2.5cm, 털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