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자주괴불주머니 Corydalis incisa (Thunb.) Pers.

검은바람현풍 2021. 4. 12. 18:04

자주괴불주머니

양귀비목 > 현호색과 > 현호색속 

 

관찰 일시 : 2021년 4월 5일

관찰 장소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자생 환경 : 북동향의 산자락 형태를 이루는 그늘이 많은 곳에 다수가 산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 지역 : 제주도, 전라도 및 함북의 산지에서 자란다.

생활  : 두해살이풀이다.

크기 : 높이 20~50cm

잎 : 엽병은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근생엽은 길이 3-8cm로서 전체가 삼각상 난원형이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소엽은 3출엽과 비슷하지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쐐기모양이며 길이 1-2cm로서 결각이 있다.

꽃 : 꽃은 5월에 피고 길이 4-12cm로서 홍자색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고 포는 쐐기모양 비슷한 긴 타원형으로서 결각이 있으며 꽃자루는 길이 10-15mm이다. 꽃부리는 길이 12-18mm로서 한쪽이 순형(脣形)으로 넓게 퍼지고 다른 한쪽은 거(距)로 되며 수술은 6개가 양체(兩體로 갈라진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mm, 나비 3-3.5mm이고 녹색이며 흑색 윤채가 있는 종자가 튀어 나온다.

줄기 : 원줄기는 여러대가 한 군데에서 나오며 높이 20-50cm이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다소 갈라지고 뿌리와 원줄기에 잎이 달린다.

뿌리 : 뿌리가 긴 타원형이다.

생육 환경 : 산록의 그늘진 곳, 들의 나무 그늘 축축한 땅에 난다.

용도 : •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 염료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사종

• 산괴불주머니 : 이른 봄 줄기 끝에서 노란색 꽃이 피었다가 여름이면 시든다. 어린 싹은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지면에 바짝 붙어 지내는 강인한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