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피나물

검은바람현풍 2021. 4. 12. 16:30

피나물

양귀비목 > 양귀비과 > 피나물속

 

관찰 일시 : 2021년 4월 7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장안동 장태산

자생 환경 : 서북향의 도랑변 경사면에 무수히 많은 개체들이 군생하고 있었다.

지인께서는 줄기에서 꽃대가 나오는것을 보아서 피나물이라고 하는 동정이 있었다.

 

다음 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지역 : 한국,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경기도 이북 산지에서 자생한다.

생활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 높이가 30cm 가량 된다.

잎 :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5~7개 갈라진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넓은 달걀모양이며 작은잎자루가 있고 길이1.5~5cm, 폭1.2~3c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상의 거치가 있으며 줄기잎은 어긋나기하고 5개의 소엽으로 되어 있다.

꽃 : 4~5월에 선명한 황색 꽃이 피며,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의 긴 화경 (花莖)이 나오고 끝에 1송이씩 달린다. 화경에 몇 개의 잎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개로 달걀모양이며 길이 16mm 정도로서 일찍 떨어지고 꽃잎은 4개이며 난상 원형이고 길이 2.5cm로서 윤채가 있는 황색이며 그 속에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3~5cm, 직경 3mm 정도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줄기 : 줄기는 30cm 정도 자라며, 근생엽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자르면 황적색의 유액이 나오고 다세포로 된 곱슬털이 있다.

뿌리 : 근경은 짧으며 굵고 옆으로 자라며 많은 뿌리가 있다.

생육 환경 : 숲속에서 자라며, 부식질이 많은 점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건조에 약하며, 충분한 관수를 요한다.

번식 방법 : 실생 또는 근경을 잘라서 심는다.

재배 특성 : 개화기까지는 충분한 광을 요하며, 개화 후에는 반그늘을 요한다. 노지에서 월동하고, 10~25℃에서 잘 생육한다. 환경내성은 보통이고, 이식은 용이하다.

용도

• 꽃이 아름다워 화단에 심어 관상하면 좋다.
• 독성이 있으나, 어린 순은 식용하며, 전초는 약으로 쓰인다.
• 피나물, 매미꽃의 근(根)을 荷靑花根(하청화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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