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천남성 Arisaema amurense for. serratum (Nakai) Kitag.

검은바람현풍 2021. 4. 12. 16:17

천남성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택사목 > 천남성과 > 천남성속

 

관찰 일시 : 2021년 4월 5일

관찰 장소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자생 환경 : 서북향의 도랑변에 몇 포기가 산생하고 있었다.

 

다음은 다음백과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약재로 쓸 때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하늘에서 가장 양기가 강한 남쪽 별을 떠올리게 한다고 하여 ‘남쪽의 별’이라는 뜻의 ‘천남성(天南星)’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15~50cm이다. 뿌리는 납작한 구슬줄기이고 그 위에 얇은 인편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는 녹색으로 때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나며, 한 개의 잎이 달린다. 잎자루는 두 개로 갈라지는데 잎 겨드랑이에 11개의 잔잎이 달린다. 피침형의 잔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육수꽃차례(肉穗花序)각주1) 를 이루며 피는데 꽃차례의 끝은 뭉뚝하다. 포(苞)는 통부의 길이가 약 80cm로 녹색이고 윗부분은 모자처럼 앞으로 꼬부라져 통부가 비를 맞지 않게 하고 있다. 열매는 적색으로 익는다.

꽃은 5~7월에 핀다. 원산지는 중국과 한국이고, 주로 산지의 습지에 서식한다. 그늘에서 잘 자란다.

한국에는 같은 종(種)으로 포가 자줏빛인 남산천남성(var. violaceum)과 잔잎에 톱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둥근잎천남성(var. amurense)이 있다. 같은 속(屬)에는 잎이 두 개이고 줄기에 갈색반점이 있는 점박이천남성과 잔잎 세 장이 모여 나는 큰천남성 등이 있다.

모든 종의 구슬줄기는 거담과 구토, 진경, 풍습, 상한, 파상풍, 종창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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