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애기괭이눈 Chrysosplenium flagelliferum F.Schmidt

검은바람현풍 2021. 4. 12. 14:02

애기괭이눈

장미목 > 범의귀과 > 괭이눈속

 

관찰 일시 : 2021년 4월 7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장안동 장태산

자생 환경 : 서향의 물이 흐르는 도랑변 경사면에 다수가 폭 넓게 군생하거나 도랑에 있던 바위에 몇 포기가 산생하고 있었다.

 

다음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지역 :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난다.

생활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꽃대는 길이 5-15cm

잎 : 근생엽은 꽃이 필 때 흔히 없어지고 새싹에서 돋은 잎은 근생엽같지만 엽병이 길며 길이와 폭이 각 4cm로서 크고 밑부분이 뚜렷한 심장저이며 겉에 털이 있다. 줄기잎은 심원형이고 둥근 톱니가 있으며 길이 3-10mm, 폭 4-12mm로서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꽃 : 꽃대는 길이 5-15cm로서 잎이 어긋나기하며 뻗는 가지의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고 새싹이 돋는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꽃받침조각은 편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 1-2mm로서 퍼진다. 수술은 8개로서 꽃받침보다 짧으며 꽃밥은 황색이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 : 삭과는 얕게 2개로 갈라지며 좌우로 퍼진다. 종자는 달걀모양이고 길이 0.6mm정도로서 1개의 능선이 있으며 전체에 젓꼭지모양의 돌기가 있다.

줄기 : 줄기는 모여나기하고 긴 털이 다소 있다.

생육 환경 : 산골짝 습한 바위겉에서 자란다.

특징 : 긴 털이 다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