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흰주름만가닥버섯 (밀만가닥버섯) Lyophyllum connatum 

검은바람현풍 2020. 9. 23. 21:02

흰주름만가닥버섯 (밀만가닥버섯) Lyophyllum connatum (Schum.) Singer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만가닥버섯과 만가닥버섯속 의 버섯

 

2020 년 9 월 22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작지않은 산 (장태산), 북향의 계곡 변 산책로변 낙엽 사이에 몇 덩이의 버섯들이 속생하고 있었다.

여기에 올린 사진은 노균상태 이어서 혹시 다른 버섯으로 오인 될 염려까지 있는 모습이다.

 

다음 의 해설은 네이버 카페 '한국자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4~8 cm 정도로, 어릴때는 둥근산 모양에서 점차 편평한 모양으로 되며 가운데가 오목 해 진다. 가장자리는 어릴때는 안으로 말려있다가 오래 되면 물결모양으로 된다. 갓 표면의 색은 어릴때는 가운데가 회백색이고 주변으로는 백색을 띠며, 비단가루 같은 털이 있다가 오래 되면 회백색기가 사라지며 매끈 해 지고, 연 한 황색이 된다, 살(조직)은 백색으로 연하고 맛은 온화하며 향기로운 밀가루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바르게붙은 모양 이다가 내려붙은 모양이 되며, 주름살 간격은 자루 쪽에서는 촘촘하고 가장자리 쪽으로는 매우 촘촘하며, 주름살 폭은 좁다. 자루는 길이 3~10 cm 정도로 원기둥모양인데, 아래 쪽으로 굵어지기도 하고 가늘어지기도 한다. 자루 표면은 백색의 섬유모양이며, 기부에는 백색의 솜털이 있고 속은 차 있다. 포자는 크기 5~6 × 4~5 ㎛ 로 타원형 내지는 유구형으로,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며 물방울이 들어 있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가을철로 활엽수림, 침엽수림 내의 땅 위에 군생하거나 10여송이가 속생한다.

식용버섯 이지만 독성분도 일부 들어있어 가벼운 위장장애도 일으킬 수 있다. 맛은 좋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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