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담색장미광대버섯 Amanita pallidorosea

검은바람현풍 2020. 9. 17. 22:41

담색장미광대버섯 Amanita pallidorosea P. Zhang & Zhu L. Yang Zhang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의 버섯

 

다음 의 버섯은 2020 년 9 월 15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보통 크기의 야산, 동향의 혼합림 아래의 낙엽 사이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은 한 때 독우산광대버섯으로 잘 못 불리우기도 하였던 버섯이다.

 

다음 의 해설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8~10 cm 정도로, 어릴 때는 종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점차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매끄럽고 전체적으로 백색의 바탕을 이루지만 가운데를 중심으로 붉은색을 띠고, 가장자리쪽으로가면서 옅어진다. 가장자리에도 방사상의 줄무늬는 없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자루에 떨어져붙은 모양이며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8~11 cm 정도로 위쪽으로 약간 가늘어지는 원기둥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백색이며 백색의 섬유상 인편이 붙어 있다.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고, 기부는 둥근 주머니 모양의 외피막이 남는다. 포자는 크기 6.2~8.5 × 5.8~8 ㎛ 로 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활엽수림, 혼합림 내의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맹독성 버섯이다. 

 

다른 담색장미광대버섯 보러 가기 : https://blog.daum.net/aks125/542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