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두모양꽃애기버섯(임시명) Gymnopus biformis

검은바람현풍 2020. 8. 8. 14:39

두모양꽃애기버섯(두모양밀버섯, 임시명) Gymnopus biformis (Peck) Halling,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솔밭버섯과 꽃애기(밀)버섯속 의 버섯

 

2020 년 8 월 6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 평지에 조성 된 공원의 잔디밭에 다수의 버섯들이 군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자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1~2cm 정도로 어릴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되는데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간다. 갓의 표면은 어리거나 습할때는 갈색에서 성장하거나 마르면서 점차 짚색으로 변해가고, 가운데 오목 한 부분은 백색을 띠며, 미세한 섬유상 줄무늬가 있고, 다소 주름져 있다. 살(조직)은 히끄무레 하고 얇으며 연 한 가죽질이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바르게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약간 엉성하다. 자루는 길이 2.5~6 cm 정도로 가는 막대모양이고 곧으며 자루 표면은 습할 때 황적갈색을 띠다가 마르면서 짚색을 띠고, 표면에는 다소 거친 털로 덮여있는데 기부쪽이 더 거칠다.

포자는 크기 6.5~8.5 × 3.2~4,5㎛ 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철로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내의 낙엽 위에 군생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