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회갈색무당버섯 Russula sororia

검은바람현풍 2017. 8. 8. 14:41

 

 회갈색무당버섯 Russula sororia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 무당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7 월 2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북향의 대로변 산책로에 식재되어있던 히말리아시타 나무 아래의 낙엽 사이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 소형∼중형. 갓은 담회갈색, 가운데가 진하며 가장자리는 요홈, 요홈의 날은 알갱이모양으로 요철이 있다. 버섯이 매우 연약하여 부서지기 쉽다.

갓 : 3∼6(9)cm의 소형∼중형. 처음에는 둥근형으로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말린다. 점차 둥근산형, 평평형이 되면서 중앙이 오목해지고 얕은 깔때기 형이 되기도 한다. 표면은 습할 때 점성이 있고, 담회갈색. 가운데가 진하다. 가장자리에는 명료한 홈선이 있고 홈선의 날 부분은 알갱이모양으로 요철이 있다. 은 흰색. 불쾌한 냄새가 있다.

주름살 : 흰색. 폭이 약간 넓고 약간 성기며, 대에 치붙음∼거의 떨어진 붙음.

대 : 3∼6cm(굵기10∼20mm), 흰색이지만 아래쪽은 다소 회색을 띤다.

포자 : 아구형. 표면에 침 모양으로 돌기와 소수의 가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7∼8.5×5.5∼6.5㎛. 포자문은 연한 크림색.

발생: 여름∼가을. 정원 내 나무 밑(물이 잘 고이는 곳), 임내 지상, 길가 등에 군생 또는 단생. 흔하다. (분포) 한국, 일본, 유럽, 북미,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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