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설수설

하면 된다 ’기적의 원리

검은바람현풍 2017. 2. 3. 10:10


‘하면 된다 ’기적의 원리

2016 년 8월 리우 올림픽, 15점이면 승부가 결정되는 펜신 에페 결승전에서 13:9, 14:10 으로 패색이 짙었던 박상영 선수가 기적적으로 역전 우승을 이루어 내어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던 일이 있고 난 후에 메스컴에서는 경기를 하며 계속 입속으로 되 뇌이던 박 선수의 ‘나는 할 수 있다’ 가 크게 보도되었다. 가히 기적이라 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그러면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던 이유는 무었일까?

유유상종(類類相從)의 원리이다. 즉 끼리끼리 모인다는 원리이다.

축구장에는 축구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오고, 야구장에는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이 몰려들며, 놀음판에는 놀음꾼들이 몰려드는 것이다. 즉 같은 무리 끼리 모이게 되는 원리이다. 같은 것을 좋아함이란 그 일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는 것으로 일종에 그런 기운(일종의 에너지)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인데, 이러한 같은 기운의 에너지는 끼리끼리 모이려는 특징도 함께 있기 때문에 같은 장소로 모이게 되는 원리이다.

한 발 더 나아가 볼 적에, 내가 무슨 생각을 하게 되면 나의 머리에는 그 생각의 특수 에너지가 일어나게 되고 그 생각이 절실 할수록 에너지는 강력 해 지며, 그러면 그 사람의 주변에는 그런 에너지가 충만하게 되고 실제로 실현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 한 일은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데 간절히 기도를 할 때 기적 같은 일이 실현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나쁜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사람 주변으로는 나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기운들이 몰려와 그 사람에게는 나쁜 일 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이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갖게 되면 그 사람 주변에는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갖은 사람들이 모여오게 되며 자연히 천사와 같은 일 들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이 것도 일종의 인연의 법칙이다.

2017 년 2 월 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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