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갈색벚꽃버섯 추정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벚꽃버섯과, 벚꽃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10 월 4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보통 크기의 산, 북향으로 내려온 소 능선의 소나무와 잡목 혼합림 아래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맛이 좋은 식용버섯이다.

이 버섯은 노균화 되어 바른 모습의 갓을 볼 수 없어서 동정에 확신을 갖지 못하였다.

* 소형. 숫노루(capreolảrus) 버섯. 전체가 암적갈색∼포도주적색. 오래되면 적흑색 얼룩이 생긴다.

갓 : 폭 2∼5(7)cm 크기의 소형. 어릴 때는 둥근산형이나 후에 거의 평평해지고 가운데가 약간 오목하게 된다. 표면은

  평활한데 중앙부에는 압착된 소인편이 있고 암적갈색∼포도주적색. 습할 때는 점성이 있다. 오래되면 표면에 작은 적흑색

  얼룩이 생긴다. 가장자리는 오래 동안 안쪽으로 감긴다. 살은 백색 내지 극히 연한 살구색이다. 속이 차 있다.

주름살 : 포도주적색∼계피색. 성기며 대에 띠붙음이면서 내리붙음.

대 : 2∼6cm(굵기3∼8mm), 상하 같은 굵기이고 밑동 쪽은 가늘며, 갓과 거의 같은 색이다. 세로로 섬유 무늬가 있다.

포자 : 넓은 타원형. 평활, 투명, 방울이 있다. 6∼8×3.8∼5.2㎛. 포자문은 백색.

발생 : 가을 주로 구실잣밤나무속의 나무 밑에 군생 또는 단생.

 분포 : 북반구 온대이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