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환문광대버섯 Amanita kotohiraensis

검은바람현풍 2016. 10. 3. 17:33


 환문광대버섯 Amanita kotohiraensis

담주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10 월 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보통 크기의 야산, 북향의 큰 잡목들로 된 경사면의 낙엽 사이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 독 여부는 알려진 사항이 없다.

이 버섯은 국내 버섯 목록에는 기록되어 있지를 않고, 최호필님의 버섯대도감에 임시명으로 올라와 있는 버섯이다.

최호필님의 버섯대도감에는 임시명 흰반들광대버섯 으로 되어 있고, 이태수님의 한국버섯에는 환문광대버섯으로 되어

있는 버섯이다.


다음 의 해설은 최호필님의 브러그에서 복사 한 내용이다.

갓은 크기 5~10㎝정도로 어릴 때는 공 모양에서 반원모양, 둥근 산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 표면은 윤기가 있어 반들거리는 백색의 바탕 위에 탈락하기 쉬운 백색의 외피막 파편이 덮여 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옅은 백황색으로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주름살로 주름살 간격이 촘촘하고, 주름살 날은 가루모양이다. 자루는 길이 6~14㎝정도로 원기둥 모양이며, 자루 표면은 백색으로 막질의 인편으로 덮여 있다. 기부는 방추형에 가까운 둥근 모양이고, 외피막은 기부와 겹쳐 붙어 있으며 표면에는 3~5개의 고리무늬가 있다. 턱받이는 옅은 백황색으로 자루 위쪽에 달려있고, 막질이며, 탈락하기 쉽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활엽수림 내의 땅 위에 홀로 나거나 흩어져 난다.

이용 식용, 독성 여부가 알려진 것이 없다.

참고 : 게시자 작성,버섯대도감 74쪽

[출처] 환문광대버섯 - Amanita kotohiraensis|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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