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토종약초

까마귀밥여름나무 (칠해목)

검은바람현풍 2016. 4. 9. 07:56









  해열, 해독, 감기, 옻독을 풀어주는 칠해목.


o 까마귀밥여름나무(Ribes fasciculatum var. chinense)는 범의귀과 까치밥나무속의 갈잎떨기나무이다.

o 높이는 1~1.5미터까지 자라며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o 나무껍질은 자갈색이거나 회갈색이며 가지에 가시가 없다.

o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둥글 게 붉은색으로 익는데, 약간 쓴맛이 난다.

o 잎은 어긋나고 보통 크게 세갈래로 갈라지면서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효 능

o 부인허열핍력,월경불순,통경,청열,생진지갈,생리통,해열,갈증제거,진액의 생성촉진,해독,감기를 다스리며 옻독을

  안전하게 깨끗이 치료한다.

o 뿌리에 부인허열핍력, 월경불순, 통경의 효능이 있고, 열매는 청열, 생진지갈의 효능 이 있다.

o 뿌리는 부인의 허열을 내리고 생리불순, 생리통 등에 유효하다.

o 열매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제거시키며 진액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열매에는 citric acid, malic acid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다.


    칠해목으로 옻독을 치료하는 방법

1, 칠해목 잎과 줄기 200그램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 4리터에 2시간 쯤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번에 100밀리 리터씩

   하루 3번 마신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심한 사람은 3∼7일 동안 복용한다.

2,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는다. 부작용과 독성이 없으며 100퍼센트 완치된다. 다른치료법 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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