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가시갓버섯 Echinoderma asperum

검은바람현풍 2015. 8. 7. 00:40

 

 가시갓버섯  Echinoderma asperum (Pers.) Bon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가시갓버섯속 의 버섯


 2015년 7월 31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아파트 건물 북쪽으로 드물게 정원수가 있고 아래에는 이끼들이 끼어있는 흙에 4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독버섯이다.


* 중형. 거친(áspera) 버섯. 갓은 담갈색 바탕에 암갈색의 눌려 붙거나, 직립한 인편이 밀포된다. 탈락하기 쉽다.

  성게가시갓버섯보다 큰 편이다. 

갓 : 폭 7∼10cm 정도의 중형. 어릴 때는 약간 원추형이다가 둥근산형, 평평한 형이 되고 가운데가 다소 돌출된다.

담갈색∼적갈색의 바탕에 암갈색의 눌려 붙거나, 일부 직립된 추 모양의 작은 돌기가 덮여 있고, 이 돌기는 탈락되기 쉽다.

주름살 : 백색이나 후에 황색 끼를 띄게 되고 촘촘하며 대에 떨어진 붙음. 주름살이 분지된다.

대 : 8∼10cm(굵기8∼12mm), 밑동이 약간 부풀어 있다. 위쪽은 백색이고 하부는 담갈색을 띠는데 그 위에 갈색의 인편이

부착되어 있다. 고리는 백색의 막질인데 가장자리는 갈색을 띤다. 속이 비어 있다.

포자 : 원주형∼타원형. 평활, 투명, 아밀로이드 반응, 7∼8×2.3∼3.1㎛. 포자문은 백색.

발생: 여름∼가을. 임지 내 썩은 나무, 정원내의 부식질 토양, 인가부근의 쓰레기장, 길가 등에 단생 또는 군생.

분포 : 범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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