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Amanita porphyria

검은바람현풍 2015. 8. 6. 23:57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 Amanita porphyria Hongo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의 버섯


 2015년 7월 27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북향의 잡목림 아래에 있는 낙엽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이 되었다.

흔히 보이는 버섯으로 크기가 큰 버섯이며 유균의 경우 자루가 굵게 나오고 있다.

설사 경련 등을 일으키는 버섯인데, 일부 지역에서는 식용하기도 한다.


* 중형. 갓은 회갈색∼쥐색, 매끄럽고 암회색 파편이 붙기도 한다. 대의 고리 위쪽은 백색, 아래는 담회색, 밑동이 둥글고 얕은 주머니가 있다.

갓 : 폭 5∼8cm의 소형∼중형. 어릴 때는 종형이다가 후에 둥근산형, 평평한 형이 된다. 표면은 평활, 매끄럽다. 회갈색∼쥐색 또는 보라색끼를 띤 적갈색이고 흔히 암회색의 외피막 파편을 부착한다. 은 백색이나 갈색으로 퇴색된다. 색깔이 다양한 편이다. 위장 계통과 신경 계통의 중독을 일으키는 독버섯이다.

주름살 : 백색. 폭이 넓으며 촘촘하고 대에 치붙음 내지 거의 대에 떨어진 붙음.

대 : 길이7∼9cm(굵기10mm 내외), 고리 상부는 백색이고 하부는 담회색의 섬유상 반문이 있다. 밑동은 공 모양으로 둥글고 큰 특징이 있으며 백색∼암회색의 주머니 모양 외피막이 싸고 있는데, 상단의 일부만 대와 유리되어 있다. 대의 위쪽에 회색∼회갈색의 막상 고리가 있다. 속이 비어 있다.

포자 : 구형. 평활, 투명, 7.6∼11.7㎛. 포자문은 백색.

발생 : 여름∼가을 침엽수림의 지상에 난다. 독버섯이다. (분포) 북반구 온대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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