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낙엽송송이 Tricholoma psammopus

검은바람현풍 2014. 8. 30. 20:36

 

 낙엽송송이 Tricholoma psammopu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송이속 의 버섯


 2014년 8월 9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크지 않은 산, 북향의 자락부에 있는 대나무 숲 인접 잡목 아래에서 4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쓴맛이 있어 식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소나무숲의 땅 위에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3~5㎝의 호빵 모양이고 올리브빛 갈색으로 밋밋하며 가는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살은 갓에서 흰색이고 버섯대에서 노란빛을 띤 갈색이며 약간 쓴맛이 난다. 주름살은 홈파진

주름살이며 처음에 흰색이다가 크림색으로 변하고 갈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버섯대는 5~7㎝×8~15㎜이며 아래쪽으로

갈수록 약간 굵어진다. 버섯대의 표면은 올리브빛 갈색의 작은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으며 꼭대기는 흰색이다.

포자는 5.5~6.5×4.5~5.1㎛이고 넓은 타원형이다. 분포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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