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자 결 ( 八字訣 )
○ 悠 유 : 유연하게
○ 細 세 : 가 늘 게
○ 均 균 : 고 르 게
○ 靜 정 : 고요하게
○ 綿 면 : 부드럽게
○ 緩 완 : 완만하게
○ 深 심 : 깊 게
○ 長 장 : 길 게
○ 入息綿綿하고 出息微微하라. 常有一寸餘氣라.
○ 無聲無臭로 不粗하며 不滑하여 不涉하라.
- 입식면면 출식미미하고 상유일촌여기하라는 말과 유 세 완 균 정 면 심 장 의 팔자결 원리는 무려 7,8천년도 더 되는 호흡법의 기본원리이므로 설명을 피하겠습니다.
무성무취 :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하고 냄새도 맡을 수 없을 만치 순일하게 하고...
부 조 : 거칠어서 조잡하게 진행해서는 안 되며...
불 활 : 매끄럽게 호흡이 넘어가지를 못하고 껄끄러운 듯
호흡이 거칠어서는 못 되며...
불 섭 : 정지하거나 중간 중간에 똑똑 끊어지는 호흡을
해서는 안 되며 마치 실타래를 엮듯 죽 이어가는
호흡이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막힐 듯 한 호흡과 힘을 주어 하는 호흡은 초심자가 제일 경계해야 합니다.
이 글을 쓰신 님께
저는 96년도부터 수도생활을 해본다고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 년 전 정신없이 이것저것 자료를 구해 보던 중 인터넷을 통하여 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소중하게 간직하여 오다가 저의 브로그를 정리하며 귀한 자료라 사료되어 이곳에 올려놓았습니다. 수시로 탐독하며 공부해 나가는데 마음을 다스르며, 차후에라도 인연이 있는 분들이 게시면 수행에 참고하실 수 있게 하고 싶은 욕심에서입니다. 귀중한 글을 담아오며 아무런 양해의 말씀도 드리지 못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곳을 통하여 사죄의 말씀을 드리오며 이곳에 이 글을 올려둘 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시기를 간청 올립니다. 만약 저작권 관계로 불허하신다면 글을 남겨주십시오.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삼 너그러우신 아량으로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청 올림니다. 현풍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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