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佛家 眞修語錄 2
* 玄關打坐의 法式 (현관타좌의 법식)
나부산 공섬선사(성명 고성명) 羅浮山 空蟾先師(姓名 古誠明)
* 道를 배움에 있어서 먼저 打坐法式을 배우는 것은 古聖의 明訓이다.
그 타좌(앉아서 좌선으로 수련하는 것)의 法式에 대해서 설명한다.
一曰 足結跏趺족결가부 요,
양 발을 十字로 얽어 양쪽 발바닥이 위를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합하여 십자 가운데에 편안히 놓는다.
二曰 頭正腰直두정요직 이요,
머리는 원신본거지궁元神本居之宮이요, 만신조회지향萬神朝會之鄕이니 바르게 함이 마땅하고 허리는 一身의 지주砥柱인 고로 허리를 뽑아 올려 능히 정신을 깨끗이 할 지니니 골반을 곧게 세움이 마땅하다.
〔 * 요추를 곧게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꼬리뼈의 선골(仙骨)을 곧게 세워야 한다. 꼬리뼈의 선골을 중심으로 하여 골반의 힘을 의지해서 척추가 똑바로 서게 한다. 용호결과 상이하니 잘 살필 사 〕
三曰 收視返聽수시반청 이요,
눈은 神의 거울과 같은 고로 눈이 이르는 곳에 마음 또한 이르른다.
먼저 눈과 귀로 그 작용을 돌이켜 안으로 氣穴을 비춤으로써 바깥의 경계에 관여하지 않게 한다.
이른바 눈으로 밖의 색을 보지 않으면 세상의 애증愛憎을 벗어남이요, 귀로 밖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세상의 시비是非가 끊어진다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 * 보고 듣는 것을 오로지 안으로 향하게 하여 내면을 보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
四曰 忘語調息망어조식 이요,
忘語와 調息을 하지 아니한 즉 안으로 三寶가 온전하지 못하다.
고로 코와 입을 가볍게 닫고 깊이 안을 지켜 언어를 잊고 호흡의 기운을 조절하여야 한다.
폐식閉息하여 숨을 참기 어려운 지경에 도달하여 침이 생기면 삼키면서 편안히 숨을 토하고 나서 곧 다시 숨을 마시어 단전에서 閉한다.
〔 * 억지로 숨을 참아서는 안 되며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을 정도로 기운을 단전에 모으는 것을 閉息의 法으로 삼아야 한다 〕
五曰 空定正靜이요, 공정정정
空이란 안으로 생각이 없이하여 밖으로 끄달림이 없게 하고 마음이 眞意와 더불어 합하여 고요하게 비어진 즉 자연히 선정禪定에 들게 된다.
正이란 마음으로 삿됨이 없이하며 밖으로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짐이 없이하여 신神이 기氣와 더불어 응결한즉 자연히 고요해진다.
〔 * 청량골<仙骨>을 항상 똑바로 펴서 세운다 〕
六曰 注意玄關이요, 주의현관
이때에 천일생수법天一生水法을 써서 단전의 현관玄關에 의식을 집중한다. 〔 * 단전에서 일어나는 혜명慧命의 기운이 자라게 하여 先天의 一氣를 되찾는 법을 天一生水法이라 한다 〕
뜻이란 마음이 발한 것이니 뜻이 머무르면 神이 머무르고, 神이 머무르면 氣가 머물게 된다. 즉 응신凝神하여 기혈氣穴을 반조返照하여 잠시도 떠나지 아니해야 된다.
七曰 愼勿着意신물착의 요,
집착도 아니 하고 떠나지도 아니하며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이하여 文火의 진의를 상용常用하는 것이니 이와 같이 지켜 나아가야 한다.
만약 지나치게 의식을 쓴 즉 후천後天에 떨어져 이익 됨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손해가 있게 된다. 고로 착의着意함을 경계하라고 하였다.
八曰 切忌雜念절기잡념 이요,
앉는다는 것은 '공空' 자로 主를 삼으니 만약 진공眞空을 알지 못하고 텅 빈 것으로만 主를 삼는다면 문득 완공頑空에 떨어지게 된다.
반드시 안으로 수련에 따른 경색지견景色之見이 있으니 이에 景色에 대한 知見을 두지 아니해야 이것을 眞空이라 할 수 있다.
생각을 일으켜 잡념으로 인하여 마음이 들뜨게 되는 것을 제일로 꺼리는 바이다.
九曰 死灰血心사회혈심 이요,
수련하여 마음이 없어진 즉 원신元神이 살아나는 것이니 대개 혈심血心은 음陰에 속하고 元神은 양陽에 속한다.
元神의 陽이 성한즉 마음의 陰이 쇠하는 고로 좌시坐時에 반드시 마음을 비우고 고요히 하여 元神을 밝게 드러내는 것이 重要하다.
몸 또한 무위無爲에 들어 동動과 정靜을 다 잊고 內外가 合一하여야 얻는 바가 있게 된다.
十曰 寧耐待時녕내대시 라.
편안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수련하여 성인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니 빨리 이루고자 하면 오히려 도달하지 못한다.
굳은 인내력으로 의연히 지킬 수 있어야 바야흐로 직도수락直到水落 연후然後에 석출야石出也이니 마음을 비우고 陽氣가 生하는 때를 기다려야 뒷날에 공功을 이룸이 있을 것이니 이 모두가 寧耐待時녕내대시하는데에 달려 있다.
총론 總論
무릇 道라는 것은 눈으로 수련하는 것(안련眼煉)이다.
神이 눈에서 발하여 氣를 다스리니 이른바 정법안장正法眼藏이 바로 이것이다. 마음은 주재자이니 대개 마음이 곧 一身의 주인이요, 진의眞意는 정精,기氣,신神을 다스리는 장수와 같으니 진의로서 精氣神을 다스리는 법을 바로 깨달아 선도 수련의 종지宗旨로 삼아야 한다.
이상의 타좌법打坐法은 매일 두세 번 편리한 대로 행하고 매번 앉을 때마다 조금씩 더 오래 앉는 것이 좋으니 능히 어렵지 않게 공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앉아서 고요함에 이르러 혀는 가볍게 입천장에 붙여
맑은 기운은 위로 올리고 탁한 기운은 아래로 내려서
단침이 입안에 가득해지거든 단전으로 삼켜야 한다.
옥액을 삼킬 때에는 몸 안의 탁기를 배출하여
후천의 탁기가 몸에 머물러 환란을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좌선을 마칠 때에는 양 손을 비벼서 열을 발생시켜 눈을 일곱 번 쓰다듬고
주먹을 펴고 다리를 흔들어 몸의 관절과 근육과 경락을 편안하게 풀어주고
나쁜 기운을 몸에서 밀어내어 골수에 잠기지 않도록 한다.
좌선하는 처소는 반드시 밀실에 휘장을 드리워 남이 볼 수 없게 하여야 하며 삼보三寶가 노출되어 마魔가 탐래貪來하지 못하도록 한다.
하수下手에 들어서 통관을 이루지 못하였을 때에는 배부르거나 배가 고플 경우에는 타좌를 행하지 말아야 하고 마음을 어질게 하여 살생치 말 것이며 사람들의 더러운 탁기를 피하며 죽은 것을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한다.
총요 總要
항상 뜻을 현관玄關의 수련에 머물러 위의 사항들을 잊지 않도록 한다.
그런 후에 關이 열리게 될 것이니 眞氣의 힘이 쌓여 氣가 통하고 마음이 사라지고 元神이 돌아오면 자연히 關門이 열리게 된다.
그러나 관을 여는 데에 집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니 만약 집착함이 오래되면 관을 열 수 없게 된다.
關이 개통된 즉 상하의 氣가 자유로이 왕래하여 상쾌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후에 한결같이 玄關을 지킨 즉 응신입기혈凝神入氣穴하여 수화기제水火旣際를 이루어 자연히 眞氣가 운행되며 모든 병이 다 사라진다.
이것이 통관通關 공부의 초보이니 그 法이 경안관조輕安觀照하여 지이물착知而勿着하는 여덟 글자의 의미를 실천하는데 있으니 이것이 지극히 긴요한 진결眞訣이 된다.
내가 이를 부지런히 행한 즉 육칠 개월에 關이 열리었다.
古先師 曰
하루하루 長生法을 행하여 입을 다물고 단정히 앉아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게 하여 神과 뜻을 안정하게 한다 (존신정의存神定意)
눈으로 사물을 보지 아니하고
귀로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여
일심으로 지키며 숨을 면면히 하여
숨과 마음이 끊어지지 않게 함으로써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게 한다.
영기榮氣와 위기衛氣가 자연히 유통하여
水火가 저절로 오르고 내리게 하고
참된 원신元神의 영靈이 되살아나게 하면
장생長生의 과果를 얻음이 어렵지만은 않다.
또 말하기를 道를 닦음에 있어 먼저 마음을 닦아야 할 것이니 반드시 그 마음을 항복 받고 四大가 모두 空하게 되어야 바야흐로 道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반듯이 酒, 色, 材 세 가지를 피할 것이요, 성냄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참는 것이 三寶를 해침을 막는 것이 된다.
대개 천지만물이 一身에 갖추어져 있으니 기쁘기가 봄과 같이 화평하고 아량이 바다와 같이 넓어져야 마음은 평안하고 氣는 조화하여 정혈精血이 끊이지 않고 생긴다.
그러니 이것이 어찌 연연익수延年益壽의 도가 아니겠는가?
바로 등잔에 기름을 채워 놓음과 같아서 비록 늙었다 할지라도 더욱 힘을 보태어 생명의 불꽃이 끊어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타좌打坐의 방식을 이로서 마친다.
통관 이후에도 모든 功法이 또한 打坐에 있다 할 것이니 타좌는 곧 道의 시종始終을 이루는 정로正路이다.
道를 배우는 사람은 이로 인하여 입문하고 정진한 연후에야 도에 부합되게 할 수 있다.
절요편節要篇에 말하기를 "황파黃婆는 중매를 잘 하여서 실로 없는 가운데 묘유妙有를 잘 기른다"고 하였다.
고로 次女(氣)를 인도하여 때를 기다리게 하고 낭군(神)을 바깥으로부터 이끌어와 합하게 한다.
〔 * 신기神氣의 합일合一로 진양眞陽의 신神을 기르는 法 〕
이로서 양쪽의 규竅가 융통하여 막힘이 없게 되면 중궁中宮의 황정黃庭에 이르러 모이게 되어 하나가 된다.
마치 푸르름이 봄에 소생함과 같아서 비로소 영아嬰兒가 잉태되니 이를 성태聖胎라 부른다.
참으로 이 세상에서 사람의 몸을 얻기가 어려운 것이요,
佛法을 듣기 어려운 것이며 수행하는 도량을 얻기가 어렵다.
진사眞師는 만나기 어렵고 수도하기에 적합한 중토中土에 태어나기도 어려운 것임을 배우는 자는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유가록에 이르기를 . ?
유가瑜伽는 여의주如意珠를 이르는 말이며 성명性命을 수련하여 도태道胎를 이루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 도용道用의 현미玄微 - 회광반조回光返照의 法
빛(육근六根의 작용)이 조규祖竅에 돌아가니 여기에 모든 신神이 편안하게 안주하여
약藥이 근원에서 생겨 일기一氣가 흘러나온다.
어떻게 하면 천심天心에 계합하여 태을금화太乙金華의 조규祖竅에 돌아갈까?
만약 원신元神이 天心에 부합한다면 도道와 합해서 조규에 돌아 갈 것이니, 응신조규凝神祖竅함에 만신萬神이 조회朝會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반연攀緣하는 생각을 쉬고 마음에 한 개의 티끌이라도 일으키지 않아서
선천先天의 본성本性에 계합하는 것이 태허太虛와 같아야 그 텅 빈 가운데로 녹아들어가듯이 고요하여
바야흐로 식심識心이 사라지고 본진本眞이 드러난다.
이제까지의 갖가지 번뇌가 본성本性의 혜명慧命을 가로 막고 있었으니
識心이 사라진 즉 번뇌가 사라져 곧 本性이 드러나는 것이다.
본성이 드러난 즉 이를 견성見性이라 하니
구름과 안개를 타고 하늘의 궁궐에 올라 천둥과 번개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옴에
천심天心은 부동不動한데 현규玄竅가 자태를 드러내어 도용道用의 현묘지도玄妙之道를 밝게 드러내는 것이다.
이 玄竅에 응신凝神하여 숨을 고르는 것은 선정禪定을 닦는 기반基盤이니
조용히 물러나 밀지密地에 머물러 현묘한 조짐을 가다리니
항시 고요하여 자취가 없다.
척추는 하늘의 궁궐에 오르는 사다리니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지는 가운데에 진기眞氣가 발하여 궁궐에 올라 약藥을 생하여
장생長生의 불로주를 담아 그윽하게 취해서 안광眼光을 돌이켜 비어있는 한 곳을 비추니
명심견성明心見性으로 도道를 이룸이 이 속에 있다.
* 여동빈의 太乙金華宗旨 참조 *
* 여동빈이 태을금화종지에서 밝히고 있는 "回光守中"에 대한 '리하르트 빌헤름'의 견해에 대해서 알아본다.
*** 빛을 돌이킨다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中을 지킨다는데 있고,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元神이 사람의 주인 역할을 하게 하는 것이다.
만일 원신이 주인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식신의 부림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그 원신은 식신의 작용을 따라서 그 기운이 흩어지고 소모되어 몸을 견고하게 지키지 못하고 몸이 병들어 죽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道用은 識心의 작용을 끊고 元神을 보호하고 그 힘을 보전하여 바로 빛을 돌이켜 一竅에 回光返照하여 中을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
두 눈의 작용을 가운데로 모아서 '연중(緣中:현빈玄牝)'의 竅를 지켜 元神을 보호하고 길러서 자신의 생명을 양육하여 長生 할 수 있다고 한다.
눈의 빛은 안으로 돌이켜 緣中에 머물러 있도록 하고 귀 또한 밖으로 듣는 작용을 끊고 연중에 머물게 하며,
혀는 입천장에 대고 코의 호흡은 고요하게 다스려서 의식을 항상 玄關에 머물게 하여 修行하라고 하고 있다.
초보자는 눈을 수렴하여 시선이 자연스럽게 콧등의 한 점을 지켜보도록 하여 눈동자를 한 점에 고정시켜
의식을 한 곳으로 모으는 수련을 해야 한다.
그런 후에 다시 내면을 지켜보아야 한다.
이렇게 하여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조화로운 상태가 되도록 한다.
코는 밖의 냄새를 맡지 않도록 의식을 안의 한 곳으로 모으고 이 한 곳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여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하여 한 생각도 밖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면 진의眞意가 모아져 정기精氣가 축적되고 원신元神을 보전保全하게 되는 것이며 이것을 현관타좌玄關打坐로서 지관止觀을 닦는 성명쌍수性命雙修의 法이라고 한다.
이같은 止觀法으로 內面을 관조觀照해 나가다 보면 하늘의 門이라고 하는 玄關의 竅가 열리게 된다.
이 竅가 열리면 先天의 自性이 드러나는 것이며
이 때 일점一点의 眞陽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니 이를 長生의 진종자眞種子라 하며 성명性命의 뿌리가 되는 것이다.
이로서 性命을 갖추어 雙修하게 되는 것이며
비로소 性命雙修를 수련하는 功德을 얻게 되어 드디어 不老長生의 道果를 성취하게 된다고 한다.
* 無極의 道 와 空의 道理
장전일이 이르기를
태허太虛가 나의 몸이니 먼저 나의 몸을 太虛와 같이 空하게 하면
이 몸이 空한 고로 천지도 함께 空하며
天地가 空하면 太虛 또한 空하여 더 이상 空을 空하다고 할 수 없으니
이를 眞空이라 하고 여기에 妙有가 드러난다.
淸靜經에 이르기를
안으로 그 마음을 보면 마음이 본래 실체가 없음을 깨닫고
밖으로 그 형체를 보면 형체 또한 실체가 없는 것을 알아서
마음과 형체가 없다는 것은 곧 마음과 몸이 본래 空하다는 것이다.
마음이 空하고 몸이 空하니 밖으로 반연하는 因緣을 쉬고
안으로 일체의 번뇌가 끊어져 이를 구공俱空이라 한다.
俱空을 이룸에 있어서 비로소 先天이 드러나 本性을 깨우치게 되니
眞空 속에 妙有가 있으니 신통자재神通自在의 묘용妙用이 드러난다.
마음이 空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으면 元神이 더욱 신령스럽게 밝아지고
몸이 空하여 경계에 집착이 없으면 형체形體가 더욱 맑게 단련되어
元神과 形體가 서로 융합한 즉 玄妙한 道와 더불어 眞에 합한다.
고선古仙이 이르기를
形형은 道도로서 온전해지고 命명은 元氣원기를 長養장양하는 것으로
하단전의 精氣를 수련하여 몸을 보전하여 순양純陽의 진기眞氣를 길러 명命을 닦는 근본으로 삼는다.
마음 또한 道로서 온전하게 되면 마음이 비워진 자리에 性을 되찾는 元神이 드러나고
이로 인해 元神을 단련하여 性을 돌이키는 法으로 삼아 정신을 집중하고 통일을 이루니 이를 무극無極의 道를 닦는 무루無漏의 법으로 삼는다.
元神은 性을 닦는 벼리가 되고 形體는 命을 닦는 터가 되는 고로
元神과 形體를 맑게 닦아야 性命을 온전하게 닦는 것이니,
정혜定慧로서 性命을 雙修하여 無上의 보리菩提를 증득하고 마침내 도과道果를 성취한다.
(*性命圭旨 참조)
이 글을 쓰신 님께
저는 96년도부터 수도생활을 해본다고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 년 전 정신없이 이것저것 자료를 구해 보던 중 인터넷을 통하여 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소중하게 간직하여 오다가 저의 브로그를 정리하며 귀한 자료라 사료되어 이곳에 올려놓았습니다. 수시로 탐독하며 공부해 나가는데 마음을 다스르며, 차후에라도 인연이 있는 분들이 게시면 수행에 참고하실 수 있게 하고 싶은 욕심에서입니다. 귀중한 글을 담아오며 아무런 양해의 말씀도 드리지 못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곳을 통하여 사죄의 말씀을 드리오며 이곳에 이 글을 올려둘 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시기를 간청 올립니다. 만약 저작권 관계로 불허하신다면 글을 남겨주십시오.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삼 너그러우신 아량으로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청 올림니다. 현풍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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