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勿勿子 語錄 1. 황백전환기(黃白轉換期)와 정신문명의 도래(到來)

勿勿子 語錄 1.  황백전환기(黃白轉換期)와 정신문명의 도래(到來)  황백전환기라 함은 바로 백산대운(白山大運)이 열릴 시기를 말한다. 백인들이 주축이 되어온 서구문명의 선구적 역할은 이제 한 세대 안에 끝나고, 황인종-특히 한국, 인도,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적 문명권이 열리고 있다. 이것은 얼핏 지극히 인종주의적인 발상에 사로잡힌 편견같이 들릴지도 모르겠으나, 20세기 과학물질문명의 핵심은 사실 백인을 다수인종으로 하는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 주도한 것이었고, 앞으로 21세기 과학기술문명의 핵(核)은 거의 피부가 누런 사람들 속에서 창출되어질 것임을 암시한 것에 불과하다. 확실한 것은 전환의 시대는 오고 있으며 그 조짐은 이미 몇 십 년 전부터 천문에, 역학에, 추수(推數)에, 원상(原象..

동양학/단학 2025.01.11

仙道功夫 18. 요순이나 공자, 단군할아버지, 하신 말씀 똑같아

仙 道 功 夫18. 요순이나 공자 단군할아버지 하신 말씀 똑같아   (402쪽)  공자님이 말씀하시기를 학자님더러 배우는 도리를 애기 할 적에 내가 열다섯에 이제 처음 공부에 뜻을 두어 가지고 나이 조금 더 먹어서 조금 깨닫게 되고, 그 다음에 조금씩 늘고 이렇게 했다고, 죽 해서 나이 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여, “내 뭐든지 말해 가는대로 해보면 별로 거기에다 틀리지 않게 척척 들어맞더라” 이런 소리를 했는데, 그건 공자가 당신이 그랬다는 건 거짓말이여. 당신이 그랬다는 건 거짓말이고, 너희들이 그렇다 하는 그 소리지. 열댓이면 소학을 나오고 이제 대학에 공부하러 들어간다니까 하는 말이여.너희들이 그렇게 할 거다. 그래가지고 부지런히 해 나가고 한 60, 70 되면 일생을 지내면서 잘하는 ..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7. 용호결은 대학 중용 과 안팍

仙 道 功 夫17.  용호결은 대학 중용과 안팍 (400쪽)  道라는 것은 相生之謂也상생지위야오, 도라는 것은 자꾸 생겨나는 것, 생명을 죽이려는 게 아니고 자꾸 살리는 게 주된 뜻이여. 德이라는 것은 相生相剋상생상극 往來不窮왕래불궁, 서로 살리고 죽이고 끝없이 오고 감 해서, 우리 세상 사람으로 하필 사람 뿐 아니라 동물이나 뭣이나 상생상극해 나가는 그것이 덕이다 이런 얘기야.往來不窮왕래불궁해. 그거 이제 죽었다 살았다, 또 살았다 죽었다 해가면서 불궁 끊이지 않는 걸 그것은 덕이다. 先天後天선천후천이 於斯備矣어사비의야, 선천이니 후천이니 하는 것이 이 德이니 道니 하는데서 다 있는 것이다 말야. 그런데 이제 뭣을 상생상극이라 하느냐.喜怒哀樂憂驚恐희노애락우경공, 기뻐하고 화내고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걱정..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6. 대학 삼강령 본래의 의미

仙 道 功 夫16. 대학 삼강령 본래의 의미 (397쪽) 유가에서 공자님 직법으로 나오는 것은 『대학大學』과 『중용中庸』 이 두 가지인데, 대학에 이게 조금 둔감한 소리를 하는 것이, 주자께서 大學之道대학지도, 在明明德재명명덕, 在新民재신민, 在止於至善재지어지선, 이라고 구절을 찍으셨어요. 찍으셨는데, 주자가 모르시고 찍으신 게 있어요.성현인데 800여년 뒤에 후생이, 우리가 감히 거기다 토를 가서 이리 달았네 저리 달았네 하면, 그건 예전 같으면 향교에 가서 사문난적이라고 볼기를 맞아요. 그런 건데 의심나는 건 얘기 안 할 도리가 없어요.주자께서 『대학』을 모르고 그랬다는 건 천부당만부당 한 일이예요. 알고 하시면서도 뒷사람들이 대학을 이상하게 볼까 봐 토를 가서 고쳐 달으셨어요. 그 구절을...그 양..

카테고리 없음 2025.01.10

仙道功夫 15. 주역 공부는 형이하에서 형이상으로 통해야

仙 道 功 夫15. 주역 공부는 형이하에서 형이상으로 통해야 (531쪽)  그러니까 이건 역이라는 게 성인의 네 가지 도가 있다고 해도 끄트머리 가서 극지점에 가서는 神이 주장이야. 정신이 주장이다 그러죠.형이상이 주장이지 형이하는 밑에서 그걸 보고 만들어 놓은 거지, 따라가는 거지 별게 아니다 그 소리여. 그렇다고 해서 여기 신만 있지 다른 것 없소 이러면 여기서 이것이 말이 안 되지. 이것도 해야 하지만 그 층을 말하면 이건 이걸 맡고 요건 요걸 맡았는데 정신이라는 것이 이렇게 다 맡았다 이 소리죠.이것이 이제 성인소이극심이연기야 聖人所以極深而硏幾也 성인들이 극히 깊어 가지고 그 기幾를, 기라는 건 알지 못하는 거, 요새 기氣 하는 것도 이 기자幾字나 마찬가지야. 그것을 연구하기위해서 만드는 거다 그..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4. 역에 있는 성인의 네가지 도

仙 道 功 夫14. 역에 있는 성인의 네가지 도 (530쪽) 주역이 日 月인데, 해와 달, 그걸 가지고 음과 양을 만든 건데,이제 여기 딴 건 다 얘기 하는 거고 계사전에 와서 易有聖人之道四역유성인지도사라는 것이 주장입니다.易有聖人之道四 하나니 以言者이언자는 尙其辭상기사하고, 즉 “말을 주장하는 사람은” 하고 되어있는데 여기 계사전에 사 辭라고 있잔아요 주역의 괘 밑에 辭를 만들어 놓은 거...  元亨利貞원형이정이면 “원형이정 그게 뭐냐?” 이걸 가지고 따지는 게 辭입니다. 그 다음. 以動者이동자는 尙其變상기변하고, - 역으로 행동하려는자는 주역 괘효의 음양변화를 숭상함, 制器者제기자는 尙其象상기상하고, - 그릇을 만들고 물건을 만드는 사람은 이게 이렇게 하고 이렇게 했으니 이게 뭣인데 요 모양은 무엇으..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3. 공자가 주역 계사전에 복희씨를 등장시킨 이유

仙 道 功 夫13. 공자가 주역 계사전에 복희씨를 등장시킨 이유 (529쪽)  주역 본 바닥은 문왕과 주공이 만들어 놨지만 이 계사전은 공자께서 계사를 하신 거죠.여기다가 이제 堯舜禹湯文武周公요순우탕문무주공이 중국의 역대 제일 시작으로부터 해놨거든요.해 놓으면서 그럼 그 요순임금 전에는 누가 했었냐? 그걸 여기 계사전에다 슬쩍 집어 넣어놨죠.“古者包羲氏王天下고자포희씨왕천하에.....”복희씨가 천하의 임금 노릇 할 적 하면 요순보다 먼저 했다는 게 사실이거든,그러면 복희씨는 昊天金闕호천금궐이라고 해서 ‘금빛나는 대궐에 거하는 하느님’ 이렇게 됬는데 우리로 말하면 단군입니다. 몇 세 단군인지는 몰라요.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2. 주역의 속알은 전부 정신철학이다

仙 道 功 夫12. 주역의 속알은 전부 정신철학이다 (528쪽) 역학易學, 주역周易이 남들은 이게 점占하는 책으로 보는데 속에는 전부 정신철학이예요.주역 전체로 보면 신자神字를 꽤 여러 번 썼습니다.즉 역학이란 정신방면의 전체를 주장해서 쓴 것이란 소리예요.이게 역유성인지도사 易有聖人之道四라고 해 가지고,글자만 보거나 괘로만 보는 사람도 있고,형이상을 봐 가지고 물건이나 기계를 만드는 사람도 있고,수를 하나 둘 셋 놔 가지고, 뭐 아는 사람도 있고,끄트머리 가서는 그게 아니고 易역은 無思也무사야하며 無爲也무위야하야 寂然不動적연부동이라가 感以遂通天下之故감이수통천하지고 하나니 非天下之至神비천하지지신이면 其孰能與於此哉기숙능여어차재리오. 정신의 지극한 신이 아니면 어떻게 알겠느냐? 끄트머리 가서 이름 올렸어요...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1. 삼일신고 신훈의 진정한 의미 - 自性求子

仙 道 功 夫11. 삼일신고 신훈의 진정한 의미 - 自性求子 (789쪽) 신훈 ...성기원도면, 소리와 기운으로 원도하면 절친현 이니 친히 뵈는걸,이 끊을 절자絶가 보이지 않는다는 절이 아니고 볼 수가 있으니,그러니까 자성구자 하라.누구한테서 구하지 말고 자기 성품을 자기에게서 구하라 하는 거예요.항재이뇌시니라 머리에 벌써 와 있어.그러니까 네 머리가 크면 신의 전체요 작으면 어느 부분을 닮아가지고 있는 덩어리니까, 남한테 구하지 말고 네가 네 몸에서 구하라. 그러니까 그 뒤 성인들이나 여러분들이 하신 게 다 “하면 되고 해서 안 되는 건 없다” 하는 이 말씀을 하신거지.공자가 하신 말씀이나 뭐 다른 어른들 하신 말씀이나 다 똑같은 소리고... 문 : 자성구자하는 방법까지 일러 주신 부분이 있습니까?방법..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0. 단군의 가르침 삼일신고

仙 道 功 夫10. 단군의 가르침 삼일신고 (784쪽) 삼일신고 三一神誥가 본디 단군이 백성들한테 가르치던 책이라고 하는데, 고구려 없어진 뒤에 발해에서 대야발大野勃이 그걸 전했어요. 예전부터 우리 단군할아버지께서 전했다 이러는데 그 전에는 어디에서 전해졌는지 잘 몰라요. 천부경天符經은 그전부터 있었고, 원래 전해 내려오던 걸 한문화漢文化 했다고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수밖에 없죠. 그러는데 그 전에 보면 그와 같은 말씀으로 여러 군데 책에 나오기는 나옵니다.삼일신고에 길게 써 놓은 다른 건 다 빼 버리고, 세계훈 진리훈 이라는 건 뒷사람이 썼지. 그때 벌써 세계훈 이란 말이 나오지 않았을 거예요. 천부경이라는 게 삼일신고가 만들어지기 전의 천훈에 가까운 건데 제일 처음이 한글로 ‘하늘을 가르침’ 이렇..

동양학/단학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