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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시회에서 2025 - 02

다음은 2025년 3월 8일 부터 9일까지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대전난문화협회 주관으로 하엿던 전시회에서 담은 모습이다.  01. 한국춘란 두화소심 '일월화' 이다. 명품이다 02. 한국춘란 복륜복색화 '문수봉' 이다      개화한지 30일도 넘었다는데 아직도 자태가 흐트러짐 없이 단정하다. 뛰어난 명품이다 03. 한국춘란 복륜복색화 '황위'이다     두 분이 출품되었는데 화색과 화형에서 거의 다른 품종으로 보일정도로 차이를 보인다. 04. 복륜소심 '지화자' 이다.     꽃도 대형에 평견피기가 단정한 우수품종이다. 05. 한국춘란 주금소심 '동광' 이다.      꽃을 피운지 40여일이 된다는데 화형이 흐트러짐 없이 단덩하고 화색도 일품이다. 다만 혀의 모습에 조금 불만이 있다. 06. 한국춘란 홍..

야생화/난 2025.03.08

난 전시회 에서

다음은 2025년 3월 1일 부터 2일까지 유성문화원에서 아란회 주관으로 하였던 난전시회에서 담아 온 것이다.  01. 김상기 님이 출품한 홍화이다.     호반무늬에서 피어난 홍화인데 화색이 너무 곱고 화형도 매우 단정하여 필자의 눈길을 끌었던 난이다.  02. 한국춘란 호복색화 '호복성'이다 .역시 가히 한국춘란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명품난이다.

한단고기 의 출기 桓檀古記 出記

한단고기 의 출기  桓檀古記 出記                                                                            임승국 (林承國)   한단고기 범 례 * 고기古記인용의 시작은 저 일연一然(1206~1289)의 《삼국유사三國遺史》로부터라 할 수 있다.그러나 지금 그 고기古記나마 얻어 볼 수 없게 되었으니 이에 《삼성기三聖紀》 《단군세기檀君世紀》 《북부여기北夫餘紀》 《태백일사太白逸史》등을 한 책으로 묶어 《한단고기桓檀古記》라 이름하였다. * 《삼성기三聖紀》는 두 종류가 있어 비슷하나 완전한 것은 아니다. 안함로安含老씨가 찬撰한 것으로 우리 집안에 전해 오는 책을 이제 《삼성기 전 상편 三聖紀 全 上篇》이라 하고 원동중元董仲씨가 찬撰하고 태천泰川의 백진사..

동양학/단학 2025.02.06

부도지 符都誌 제 8 장. 어둠 속으로

부도지 符都誌   제 8 장 : 어둠 속으로  第二十八章 이보다 먼저, 육부(六部)의 촌장(村長)들이 약(藥)을 캐는 날에 모여서, 선도산 단묘(仙桃山壇廟)의 성모(聖母)가 알을 낳다는 말을 듣고, 여러 사람이 가서 보았다. 동쪽의 우물을 보로 덮어 가리고, 껍질을 벗겨서, 남아를 얻었다. 몸에서는 빛이 나고, 귀가 부채만큼 컸다. 곧 박(朴)으로써 성을 삼고,이름을 혁거세(赫居世)라 하였다. 박은 단의 어음이 박달이기 때문에, 그것을 취하여 성을 삼았으며, 혁(赫)은 빛이니, 즉 광명으로써 암흑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구원한다는 뜻이다. 육촌의 사람들이 함께 양육하니, 점차 자라면서, 신기(神氣)가 수명(秀明)하고, 대인(大人)의 도가 있었다. 13살에 여러 사람이 추거(推擧)하여, 거서간(居西干)이 되니..

역사/상고사 2025.02.05

부도지 符都誌 제 7 장. 삼한 에서 삼국 으로

부도지 符都誌   제 7 장 : 삼한에서 삼국으로  第十七章 (小 符都 誌) 은(殷)의 망명자 기자(箕子)가, 패군과 난민을 이끌고, 부도의 서쪽에 도망하여 왔다. 명예를 위하여 당우의 법을 행하고, 오행 삼정(五行三正)을 써서, 홍범 무함(洪範巫咸)을 시행하였다. 천웅의 도와는 절대로 서로 용납할 수 없었다. 은의 군민(軍民)이 무력으로 부도의 유중(遺衆)을 억압하므로, 유중이 마침내 명지(明地)의 단(壇)을 봉해버리고, 동해의 물가로 피하여 살았다. 즉 옛날의 사례벌(斯禮筏)의 공지(空地)였다. 사해벌은 긴 기(長旗)니, 광야(曠野)에 유배된 사람이, 아침에 내걸고, 저녁에 거둬들여, 먼곳에서 살면서 지키는 사람으로 하여금, 도망가지 않았음을 알게 하는 것이었다. 곧 육촌(六村)을 설치하고, 입접의 ..

역사/상고사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