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비꽃 1401 aks G 144 2014년 6월 1일, 서향의 도랑변에서 만난 아이이다. 향이 좋아 몇년 전 무지 1촉을 분에 올려 향을 즐기다가 폐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 아이를 다시 분에 올려보았다. 무지의 잎도 보이는데, 무늬의 상태가 그런대로 기대를 할 만 한것 같다. 야생화/나의 야생화 2014.06.03
졸참나무 서호반 1403, aks T 77 2014년 5월 28일 만난 아이이다. 사찰 입구의 도로변 산에서 지난 해 잘라버린 손가락 굵기의 등컬에서 금년들어 7개의 새 순이 돋아 나왔는데 그중 오직 1 가지에만 무늬가 들고 다른 2 개의 가지는 서의 끼만 살짝 보이는 정도이다. 야생화/나의 야생화 2014.05.29
쇠물푸레나무 무늬종 1402, aks T 76 2014년 5월 27일에 만난 아이이다. 경사가 심한편의 남향 소능선 비슷한 곳에서 발견하였다. 4개의 잎자루의 잎 모두에 조금씩이나마 무늬가 있기는 하지만 큰 기대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야생화/나의 야생화 2014.05.29
미동정 나무 호반 1401, aks T 75 2014년 5월 26일 만난 아이이다. 큰 나무들과 산의 그림자가 있고, 경사가 있는 북향의 도로변 정원에서 작은 풀 들 사이에 이제 마악 싹을 틔운 유묘이다. 삼각단풍나무 같기도 하지만 아직 수종을 판단하기에는 이른것 같다. 모든 잎장에 무늬가 들어있기는 하다. 야생화/나의 야생화 2014.05.29
미동정 나무 호반 1401, aks T 74 2014년 5월 24일 찾아 온 아이이다. 북향의 능선부에 가까운 계곡의 도랑에 유묘가 싹을 올리고 있었다. 2장의 떡잎에도 뜨물호반이 들어있는것이 확인된다. 주변을 둘러 보아도 알 만한 나무는 보이질 않는다. 잎 모양이 변형을 갖여 오기때문에 별 기대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야생화/나의 야생화 2014.05.25
찔레, 산딸나무, 멍석딸기. 찔레꽃 : 숲 속을 가득히 채우고 있는 찣레꽃의 향, 왜 인지 모르게 자꾸만 꼬옥 안아주고픈 정겨운 아이다. 산딸나무 꽃 : 꾸밈이 전혀 없이 소박한 하이얀 모습이 발길을 묶어 놓는다. 멍석딸기 : 어릴 때 즐겨 따 먹던 그 시절이 그리워 진다. 머지않아 바알간 알알이 익어가겠지... 야생화/야생화 2014.05.23
산괴불주머니 2014년 5월 22일 담은 아이이다. 샛노란 색에 버선 모습을 하고있는 이 아이가 어쩌면 우리 조상님들의 새 색시를 보는 듯 하였다. 야생화/야생화 2014.05.23
애기나리 백중투 1402 aks G 143 2014년 5월 22일 만난 아이이다. 작지않은 산의 능선을 따라 난 작은 산길에 1촉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토양은 부엽토가 족히 15cm 정도는 되도록 보존된 곳 이었다. 바로 옆에 잘려나간 무지의 촉이 1개 보였었는데 아마도 땅속줄기에서 이 아이와 연결 된 듯 싶다. 야생화/나의 야생화 2014.05.23
산딸기나무, 산초나무, 큰개별꽃 변이종 2014년 5월 20일에 보았던 변이종들 이다. 1. 산딸기나무 : 주변의 다른 포기는 정상적인데 유독 이 아이만 황금서 였고, 몇 개체는 연두서도 있었다. 2. 산초나무 : 2년 전 보았던 아이인데 역시 황금서가 맞는것 같다. 황색으로 올라와 녹이 조금 들어오는 것 같다. 3. 큰개별꽃 : 어느 지역에 .. 야생화/나의 야생화 2014.05.21
산벚나무 서호반 1404, aks T 73 2014년 5월 20일에 만난 아이다. 산의 벚나무 아래에서 금년에 마악 싹이 오르고 있는 유묘인데 유령성 서호반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무늬 상태로써는 별 기대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지금까지는 소리만 들었지 보이질 않던 꿩의 아가를 처음으로 볼 수 있었고, 사진까지 담을 수 있는 행운이 함께하였다. 야생화/나의 야생화 20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