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람 현풍

2014년 5월 20일, 집에서 멀지 않은 동남향의 야산, 능선부로 난 산길 옆에서 2년생 가지 3개 중 중간 크기의 가지에서 아주 화-안하게 잎 변이가 온 것을 찾았다. 일부의 잎은 유령으로 된 것도 다수 보이고 일부는 무지의 잎도 보이는데 앞으로 어떻게 발전 될지 염려가 된다.

2014년 5월 20일에 보았던 꽃이다. 1. 다래나무 꽃 : 암술은 없고 수술만 생긴 꽃이다. 다래나무는 도감에 암 수 딴그루라라고 하는데 이 꽃은 아무리 보아도 암술이 있고, 수술도 함께 있는 것 같다. ( 5월 29일 담음 ) 2. 때죽나무 : 만개에서 낙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5월 17일 담은 꽃이다. 인공적으로 개발한 꽃을 실생으로 얻은 아이들이다.

5월 17일 담은 꽃이다. 원예용으로 개발한 붓꽃 노랑꽃창포 연리갈퀴

5월 17일에 만난 풀이다. 잡초가 별로 없는 햇볓이 직접 닿는 산길에서 제법 여러포기를 보았다.

5월 17일 만난 꽃이다.

5월 17일에 만난 꽃이다.

2014년 5월 17일 보았던 잎 변이종이다. 1. 물푸레나무 : 서로 보인다. 씨에서 발생한 것은 아닌데 계속 생명 유지가 될지 모르겠다. 2. 망초 : 망초는 잎무늬 변이가 가끔씩은 보이는 초종 같은데, 이 아이는 무늬로 보아서 후발성인 듯 생각된다.

2014년 5월 15일 만난 아이이다. 가까운 야산, 북향의 계곡부와 접한 서향의 경사면에서 발견하였다. 뿌리에서 올라온 2대의 줄기 중 1대는 무지였고, 1대의 5장의 잎 중에 2장에만 변화를 보인다. 아직 어린 잎이라서 햇볓을 좀 더 받게 되면 더욱 아름다운 색을 보여 줄 것도 예상이 된다..

2014년 5월 11일, 산행에서 만난 아이이다. 두장의 잎, 모두에 무늬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은방울꽃은 고정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대를 할 수는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