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1513

진황색난버섯 Pluteus variabilicolor Babos

진황색난버섯 Pluteus variabilicolor Babo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난버섯과 난버섯속 2014년 5월 28일에 만났던 버섯이다.북향의 경사가 없는 계곡, 물이 흐르는 도랑에 일부가 물에 잠기어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덩ㄷ 죽은 벚나무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아직 유균이기는 하지만 동정을 하였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에서 옮겨 온 것이다.갓은 지름 2~7 cm 정도로 어릴때는 종모양에서 반원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털이없이 매끄럽고, 어릴때에는 밝은노란색, 황금빛노란색에서 오래되면 주황색이 가미된 어두운 노란색이 되며, 어릴때는 가운데가 돌출되고 주름이 많지만, 점차 평활해지며, 습할때는 가장자리에 방사상의 선이 나타난다.살(조직)은 연한..

가칭 주황가죽나무버섯

가칭 주황가죽나무버섯 이 버섯은 국내에서도 귀하지 않게 보이는데, 자료는 없다. 자낭균문 동충하초강 동충하초목 알보리수버섯과 알보리수버섯속 (2021. 6. 10. 첨부) 2014년 5월 26일 보았던 버섯이다. 140526, 미동정 버섯 16 서북향의 경사가 심한 작은 공탕 경사면에 죽어 누워있는 가죽나무에 발생하고 있었다. 언뜻 볼 때 어느 식물의 줄기에 돋아 난 털과 같다는 느낌이 드는 아주 작은 버섯이다. 주변 환경은 빛이 많이 부족하여 어두웠으며, 습도는 높고 시원 한 느낌이 들었다. 2021년 6월 10일, 버섯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고 내용을 추가한다. '긴다리알보리수버섯(가칭)과 유사 한 버섯인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버섯입니다. 가중나무에서 발생하지요. 주소 : https://cafe.nav..

좀나무싸리버섯 Artomyces pyxidatus

좀나무싸리버섯 Artomyces pyxidatu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무당버섯목, 솔방울털버섯과, 나무싸리버섯속 의 버섯 2014년 5월 24일 보았던 버섯이다. 당일 두 곳에서 이 버섯을 보았는데, 한 곳은 물이 흐르는 도랑에 걸려있는 죽은 소나무로 보이는 곳에 3 송이가 발생을 하고 있었으며, 다른 한 곳은 북동향의 경사가 좀 있는 큰 잡목 사이에 죽어 누워있는 소나무에 작은 버섯이 오직 한 송이만 발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의 특징은 자실체의 상단부가 3~6개의 돌기로 갈라져 왕관모양을 이루는 점이 다른 싸리버섯과 쉽게 구별되는 점이다. 식용버섯으로 씹는 맛도 있으나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항바이러스, 항치매 작용이 있다. 자실체는 높이 6∼13cm 정도로, 밑동에서 3∼4개의 가지가 분지되고..

산골물두건버섯 Cudoniella clavus

산골물두건버섯 Cudoniella clavus (Alb. & Schw.) dennis var. clavus 자낭균문, 두건버섯강, 살갗버섯목, 물두건버섯과, 물두건버섯속 의 버섯  2014년 5월 2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북향의 계곡에 있는 물이 지짐지짐 흐르는 바위 위에 떨어진 작은 나무가지와 풀 줄기에 다수 가 발생하고 있었다.버섯을 잘라 보아도 속 살도 겉에서 보는 살과 같아 보였다.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자실체의 머리부는 둥근산형∼방석 모양 또는 중앙이 약간 오목하고, 높이 2∼6cm, 지름 0.5∼1.2cm, 때로는 그 이상이 되기도 한다.  위쪽 자실층이 담갈색으로 진한 경우도 있다.자루는 원주형으로 지름은 1.5∼3mm 정도이고, 전체가 회백색∼연한 황토백색, 자색을 띠기도 하며, 아래쪽은..

노랑망태말뚝버섯 Phallus luteus

노랑망태말뚝버섯 Phallus luteu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말뚝버섯목 말뚝버섯과 말뚝버섯속 의 버섯 2014년 5월 20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필자의 상식과는 전혀 다른곳에 50여 송이는 족히 되는 버섯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색도 진노랑색이었다. 일반적인 노랑망태버섯에 비하여 발생시기가 좀 빠르고, 발생환경도 벌목을 한지 2년이 되는 동남향의 야산 상부여서 작은 나무들과 풀들이 있기는 하여 어느정도의 그늘은 형성되고 있었지만, 햇볓이 강하게 내리쪼여 매우 건조한 곳 이었다. 혹시 노랑망태버섯이 아닌지, 또는 변종인지 하는 의심도 든다. 자실체는 어릴때는 흰 색의 모양이며, 만지면 담 적자색을 띠는 것도 있다. 성장하면 각피 위쪽이 찢어지면서 머리, 대, 망태가 나온다. 머리와 대는 연한 황색이거나 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