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이 나무의 이름이 작은 배 라는 의미에서 아가처럼 작은 배. 그래서 아가배나무 였던 이름이 시간이 지나면서 아그배나무 로 변형된 것으로 생각되어 애칭의 아가배나무 란 이름을 쓴다.
나무 종명이 아가배나무 가 맞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필자는 어린시절부터 이 나무를 아가배나무라고 부르고 있고, 그 이름이 좋아서 다른 이름은 생각치 않고 부르고 있다.
2017년 4월 21일, 가까운 야산 돌 틈 사이에서 여렵게 살아가고 있는 유묘 2개를 발견하여 집으로 데려왔는데, 그 중 하나는 돌아가시고 이 아이만 살아남아 주었다.
이 아이는 해마다 봄에 처음 나오는 잎 몇장은 무지로 나오다가 그 이후로 부터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차 많아지는 특징이 해마다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
aks T 170421 로 등재하고 함께하고 있다.
다음은 2023년 3월 25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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