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청미래덩굴(명감, 멍가) Smilax china L.

검은바람현풍 2021. 4. 27. 16:28

백합목 > 백합과 > 청미래덩굴속

 

관찰 일시 : 2021년 4월 26일

관찰 장소 :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자생 환경 : 벌목이 이루어진 남향의 야산 5부 정도의 위치 여러 곳

관찰 사항 : 다수의 포기가 산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분포 지역 : 중국,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대만, 일본; 황해도 해안가 이남이지만 강원도 북부에 일부 분포, 대부분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에 분포.

생활 형태 : 낙엽 활엽 덩굴성 관목.

크기 : 길이 3m.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타원형이고 윤채가 있으며 가죽질이고 길이와 폭이 각 3 ~ 12cm × 2 ~ 10cm로,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턱잎은 덩굴손으로 발달한다.

꽃 : 암수딴그루로 우상모양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은 황록색으로 5월에 피고, 화피열편은 6개로 긴 타원형이고 뒤로 말리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실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 : 열매는 둥글고 지름 1cm정도로서 9 ~ 10월에 적색으로 성숙하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종자는 황갈색이며 5개 정도이다.

줄기 : 원줄기는 마디에서 굽어 자라며 길이 3m에 이르고 갈고리같은 가시가 있다.

뿌리 : 근경은 땅속에서 길게 옆으로 뻗으며 육질이 딱딱하고 불규칙하게 휘어지며, 드문드문 수염뿌리가 난다.

생육 환경 : 햇볕이 잘 들거나 반 그늘진 곳, 물이 잘 빠지는 산성토양이 적합하다. 내건성, 내조성이 강하나 야생목 이식은 거의 불가능하다. 생장이 빠르며 건조한 환경에 강하다

번식방법

• 실생 및 무성(삽목)으로 번식한다.

용도 :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식용한다. 根莖(근경)은 발계, 잎은 발계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보호 방법 :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환경부 선정 보호야생동ㆍ식물(1997)

유사종

• 좀청미래 : 전체가 소형이며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높이 20-50㎝이고, 잎은 길이 1-5㎝, 폭 0.7-4.3㎝이며 밑부분에서 5맥이 나온다.
• 청가시덩굴 : 엽병중앙부에 덩굴손, 열매는 흑색이다.

특징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숲에서 자라는 수종으로는 청미래외에도 까마귀쪽나무, 후박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돈나무, 젖꼭지나무, 상동나무, 새배나무, 붉나무, 두릅나무, 산초나무, 멀구슬나무, 쥐똥나무, 졸참나무등이 있다.

 

1. 수꽃

 

2. 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