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회색주름광대버섯 Amanita grisefolia

검은바람현풍 2020. 7. 27. 23:29

회색주름광대버섯 Amanita grisefolia Zhu L. Yang 

담자균문 주름버서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서속 의 버섯

 

2020 년 7 월 2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무주구천동 입구, 빈 공간의 잡초 사이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4~8cm 정도로 어릴때는 종모양에서 반원모양이 되고, 성숙하면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결국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황갈색에서 어두운갈색으로 변해가고 습할때는 끈적거리며, 암회색 섬유 내지 가루모양의 인편으로 덮이나 때로는 탈락하여 일부만 보일때도 있고, 가장자리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으면서 가운데 보다 옅은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자루에서 떨어져붙은 모양이고 주름살 간격은 약간 촘촘하며 주름살 날은 회색이며 가루가 붙어 있다. 자루는 길이 8~14 cm 정도로 늘씬 한 원기둥 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회색의 가루모양 내지 섬유모양의 인편으로 덮이고 기부는 회색의 섬유질인데 주머니모양이 아니라 자루의 기부쪽에 불완전한 고리 모양을 만든다. 턱받이는 없다. 포자는 크기 10~13,5 × 9.5~13 ㎛ 로 구형 내지 유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1개의 큰 물방울이 들어있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과거에는 점박이광대버섯 (Amanita ceciliae) 으로 간주되었었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활엽수림, 혼합림 내의 땅위에 단생 또는 소수군생하기도 한다.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나 위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다른 자료 보러 가기 : 회색주름광대버섯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