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적갈색주발버섯 Peziza michelii

검은바람현풍 2020. 7. 28. 13:19

적갈색주발버섯 Peziza michelii (Boud.) Dennis.

자낭균문 주발버섯강 주발버섯목 주발버섯과 주발버섯속 의 버섯

 

2020 년 7 월 2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무주구천동 냇물과 도로변의 사이에 있는 곳의 낙엽이 조금 있는 흙에 오직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서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자실체는 지름 2~5㎝ 정도로 어릴 때는 사발모양에서 점차 접시모양으로 된 후, 찌그러지거나 불규칙적으로 약간 뒤틀린 모양이 되기도 한다. 포자가 형성되는 자실층인 안(위)쪽 표면은 밝은 적갈색이면서 보랏빛을 띠고, 매끄러우나 성숙되면서 약간의 굴곡이 생긴다. 바깥(아래)면은 황갈색~황적갈색을 띠고, 미세 한 비듬 같은 가루가 붙어 있다. 자루는 없거나 매우 짧아 거의 보이지 않는다. 포자는 크기 16~17.5 × 7~9 ㎛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가는 사마귀로 덮여 있고, 투명하며, 2개의 물방울이 들어 있다.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숲속이나 숲 가장자리, 길가 등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