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덧붙이버섯 Asterophora lycoperdoides

검은바람현풍 2017. 8. 5. 13:55


 덧붙이버섯 Asterophora lycoperdoides (Bull.) Ditm.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만가닥버섯과 덧붙이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7 월 22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작은 야산, 동향으로 난 물이 조금 흐르는 작은 도랑변 둔턱에 난 버섯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 불가의 버섯이다.

이 버섯과 혼동이 되는 버섯으로 기생덧붙이버섯이 있는데 기생덧붙이버섯은 버섯의 뒷면에 뚜렸한 주름이 보인다.


* 극소형. 갓은 처음에는 백색, 후에 갈색 가루 덩어리가 덮인 것 같다. 무당버섯류나 젖버섯류 죽은 데서 난다.

갓: 폭 0.5∼2.2cm의 극소형. 절구버섯, 무당버섯류, 젖버섯류 등의 오래 된 버섯이나 죽은 버섯에 기생하는 버섯. 어릴 때는 반구형, 후에 둥근산형으로 된다. 표면은 처음에 백색이다가 성숙하면 갓의 중앙부부터 점토갈색의 가루 덩어리가 생기는데, 이것은 균모의 살이 점차 후막포자로 변성되기 때문이다. 식독 불명. 지저분해 보이므로 식용하지 않음.

주름살 : 두꺼우며 백색. 멀리 떨어진 붙음. 때로는 원시적 형태이거나 결여된다. 살은 허연색.

대 : 1∼3(6)cm(굵기 3∼5mm), 거의 백색이고

기부는 갈색 끼를 띤다. 중심생.

포자 : 타원형∼. 평활, 투명, 3.2∼5.8×2.0∼4.2㎛. 포자문은 연한 크림색.

발생 : 여름∼가을. 무당버섯류나 젖버섯류 늙은 자실체나 죽은 버섯에 기생하며 한꺼번에 여러 개가 군생 또는 총생. 가끔 보인다. 비식용. (분포) 북반구 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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