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유리버섯 Delicatula integrella

검은바람현풍 2017. 8. 1. 17:03

 

 유리버섯 Delicatula integrella (Pers.) Fayod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유리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7 월 18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아파트단지 내의 그늘이 있는 화단의 이끼 사이에 다수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 불가의 버섯이다.

 

* 극소형. 전체가 반투명한 백색의 특징이 있고, 후에 가운데가 배꼽모양 들어간다. 주름살은 성기고 폭은 좁은 편. 대는 백색, 반투명.
  갓 : 폭 0.3∼1.2(2)cm 정도의 극소형. 어릴 때는 다소 종형이다가 둥근산 모양, 평평한 형이 되며, 가운데가 배꼽모양 쏙 들어간 모양이 된다. 표면은 평활, 백색. 습기가 있을 때는 방사상으로 반투명의 줄무늬가 보인다. 가장자리는 날카롭고 무딘 톱니꼴, 불규칙하게 물결모양 굴곡되며, 어릴 때는 미세하게 피막잔존물이 붙어 있다. 식용가치가 없다.
  주름살 : 백색. 약간 대에 내리붙음이면서 홈붙음∼멀리 떨어진 붙음. 성기고 폭은 좁은 편.
  대 : 1∼2.5cm(굵기0.5∼2mm), 상하 같은 굵기이고 백색. 반투명, 평활하거나 미세하게 섬유상∼털 모양. 밑동은 작은 구근 모양이고 백색 갈구리 모양의 균사가 있다. 연약하다.
  포자 : 편도형. 평활, 투명, 방울이 있다. 5.6∼9.3×3.1∼5.1㎛. 포자문은 백색.
  발생 : 여름∼가을. 썩은 나무 둥치나 식물체 잔존물, 토양 등에 군생, 또는 총생. (분포) 한국,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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