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검은바람현풍 2017. 8. 1. 16:09

 

 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Bull.) Sing.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유관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7 월 6일 부터 7 월 19 일 까지에 관찰 되었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북향의 대로변에 죽은 나무의 그루터기와 아파트단지 내의 공간에 있던 죽은 나무의 그루터기에 발생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스럽다.

 

* 소형∼거대형. 갓은 얕은 깔때기모양, 부채꼴, 반원형 등, 허연색, 황토색, 갈색, 적갈색 등. 하면은 미로상 관공. 미로버섯부치라고도 하였고, 유관버섯이 비기준종이어서 바뀜.

자실체 : 일반적으로 대가 있으나, 드물게 대가 없는 것도 있다. 대는 갓의 중심부 또는 일측에 생긴다. 대에 따라서 갓은 얕은 깔때기모양 또는 부채꼴∼반원형, 때로는 불규칙한 부정형이 되기도 한다. 흔히 수개가 총생해서 서로 유착되기도 해서 변화가 많다. 직경은 3∼15cm, 두께 0.5∼1.5cm 정도. 갓의 표면은 평활, 약간 굴곡이 져 있으며 미세한 털이 덮여 있고 어릴 때는 허연색이나 후에는 황토색, 갈색, 적갈색 등 다소 다양하다. 가장자리는 파상으로 굴곡져 있고 손으로 만지면 적갈색을 띤다. 은 흰색이나 절단하면 붉은색을 띤다. 하면은 미로상의 관공을 가지고 있다. 허연색이나 만지거나 오래되면 적갈색으로 얼룩진다. 1∼3개/mm, 구멍이 비교적 크고 관공의 길이는 2∼5mm. 미로상이고 약간 대에 내리붙음.

대 : 1∼5cm(굵기1∼2cm 정도이다.

포자 : 담자포자와 후막포자 2가지가 형성된다. 담자포자는 타원형. 평활, 벽이 얇고, 방울이 들어있다. 4.5∼6×3.5∼4.5㎛.

발생 : 주로 초지, 목장, 정원, 토사가 퇴적된 산지 등의 토양에 나지만, 지면 아래쪽에는 그루터기나 뿌리 등 죽은 목재가 들어있다. 드물게는 죽은 나무의 그루터기에서도 난다. 흔하다. (분포) 범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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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blog.daum.net/aks125/542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