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먼지버섯 Astraeus hygrometricus

검은바람현풍 2017. 4. 3. 14:02

 

 먼지버섯 Astraeus hygrometricu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그물버섯목 먼지버섯과 먼지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4 월 2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북향의 산책로 옆, 경사면에 6~7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면역 활성작용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외상 출혈, 기관지염 등에 이용된다.

 

자실체는 어릴 때는 딱딱한 외피(peridium)에 쌓인 공 모양으로 직경은 2cm 정도, 표면은 갈색이고 회갈색 또는 흑갈색의 균사속이 감겨져 있다. 밑동에는 검은 색의 짧은 뿌리모양으로 균사속이 있다. 
후숙하면 외피가 별 모양으로 6∼12(15)개의 조각이 찢어진다. 폭은 2∼5cm 정도. 외피는 단단하고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깥층은 가죽질이고, 가운데층은 아교질로 흡수 팽창이 되고 안쪽은 허연색인데 거북껍질 모양으로 균열이 된다. 이 내피는 후에 소실된다. 열린 껍질 중앙에 둥근 자루 모양의 담회갈색 기본체(gleba)가 있다. 
기본체의 중앙에 1개의 머리구멍이 있어서 후에 포자가 비산된다. 이 머리구멍은 습할 때 닫힌다. 기본체의 속은 성숙하면 코코아갈색이 된다. 
포자: 구형. 현저한 가시모양 돌기가 있다. 8∼18㎛.
발생: 여름∼가을. 임내 지상, 특히 경사면에 많다. (분포) 전 세계적.

 

먼지버섯 유균 보러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