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줄버섯 Bjerkandera adusta

검은바람현풍 2016. 12. 2. 17:30


 줄버섯 Bjerkandera adusta (Willd:Fr.) Karst.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줄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12 월 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경사가 심하게 된 서향의 골 바닥 근처에 죽은 작은 참나무류의 그루터기에 다수가 군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 소형. 반배착생. 줄로 나거나 층으로 난다. 갓은 회백색∼탁한 황백색. 하면은 연한 회색이다가 암회색∼흑회색이 된다. 매몰된 활엽수에 군생∼층생.

자실체 : 반배착생. 배착된 자실층에서 반전되어 갓이 형성되며 때로는 배착하지 않고도 갓이 형성된다. 갓은 반원형∼

 조개껍질 형이고 줄로 나거나 다수가 중첩해서 층생이 되기도 한다. 개개의 갓은 2∼5cm, 두께 2∼4mm의 소형. 흔히

 곁에 발생한 갓과 유합되면서 폭 10여 cm, 두께 1cm 정도의 대형이 되기도 한다. 갓의 표면은 회백색∼탁한 황백색.

 어릴 때는 짧은 밀모가 덮이지만 후에 털이 없어진다. 방사상의 섬유무늬가 나타나지만 테 무늬는 불선명하다.

 은 질긴 가죽질이고 마르면 단단해 지며 거의 흰색∼탁한 백색이 된다.

하면의 관공층은 4∼6개/mm, 길이 1∼2mm이고 다소 둥근모양이다. 처음에는 연한 회색이나 암회색∼흑회색이고

 가장자리 쪽은 허연색. 손으로 만지면 흑색이 된다.

포자 : 타원형. 평활, 투명, 4.5∼5.5×2∼3㎛.

발생 : 연중 내내. 흔히 수로 등 습한 곳에 매몰된 활엽수의 줄기에 많이 나고, 죽은 활엽수의 줄기나 가지, 그루터기 등에

 군생 또는 층생. 매우 흔하다.

 분포 : 범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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