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석회돌기고약버섯 Hyphodontia sambuci

검은바람현풍 2016. 12. 2. 15:41


 석회돌기고약버섯  Hyphodontia sambuci (Pers.) Karst.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소나무비늘버섯목, 좀구멍버섯과, 돌기고약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12 월 1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북향의 경사면 진달래나무에 걸려있던 작은 활엽수 나뭇가지에 폴 넓게 발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 배착생, 매우 얇고 흰색 페인트 칠한 것 비슷. 표면은 다소 결절모양, 흰색∼연한 크림색. 비슷한 버섯이 많으므로 정확한 식별은 현미경검경이 필요하다.

자실체 : 전체가 배착생. 얇은 막을 형성하면서 수 cm∼십여 cm의 크기로 퍼지고 기질에 단단히 부착된다. 얇고 다소 각질이며 흰색 페인트를 칠한 것 비슷하다. 표면은 다소 결절모양이고 사마귀가 많은 모양이다. 흰색∼연한 크림색. 광택은 없고 건조할 때는 약간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얇게 퍼지거나 또는 분명한 경계가 생긴다. 회반죽이 마른 것 같은 모양이다.

포자 : 난형, 평활, 투명, 1∼3개의 방울이 있다. 다소 벽이 두꺼운 편. 5∼6×3.5∼4㎛.

발생 : 연중 내내. 활엽수 죽은 나무에 나며 관목 가지에도 난다. 흔히 가지나 줄기에 나는데 수피가 있거나 없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