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가칭 목련균핵접시버섯 Ciborinia gracilipes

검은바람현풍 2016. 3. 25. 20:24

 

 가칭 목련균핵접시버섯 Ciborinia gracilipes (Peck) Seaver.

자낭균문, 두건버섯강, 살갗버섯목, 균핵버섯과, 균핵접시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3 월 25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이 버섯은 지난해 2015 년, 4 월 7 일에 대전 시내에서 처음으로 발견이 된 후 몇 차례 비슷 한 환경에서 관찰이 되었던 버섯으로 아직 국내에는 발표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버섯이다.

고팽열 박사님은 동백균핵접시버섯이 아니냐고 반문을 할 정도로 동백균핵접시버섯과 닮은 것 같은데, 대전 시내에는 기후 탓으로 동백나무가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이 버섯이 발견 된 곳에서는 동백나무는 전혀 보이지도 않은 곳 이었다.

백목련(자목련 나무에서는 관찰이 않 되었음) 나무 아래에 지난 해의 과피 부스러기가 떨어져 있는 흙에 발생하고 있었다.

그래서 임시로 이 버섯을 가칭 목련균핵접시버섯 으로 하고, 유전자 검색이나 세포학적 동정은 이쪽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분 들에게 넘기기로 한다.

버섯에 관심을 조금 주다 보니, 우리나라의 학계에 버섯에 관한 자료가 너무 빈약하여 이런 것이 국력인가 하는 한탄을 한 적이 여러번 이었다. 뜻 있는 분들이 나와서 순수 학문 쪽으로도 눈부신 발전이 있어 주기를 간절이 기원한다.


菌核은 꽃잎에 형성된다. 표면은 흑갈색으로 내부는 목재 색상. 코브의 것으로 장경 3-6 mm. 정도 호오노키의 것으로 5-10 mm. 정도.  하나의 균핵에서 보통 1 개, 많은 물건이 3 개 정도의 자실체가 발생한다. 아이嚢盤처음 그릇 모양 나중에는 거의 평평하게 열고 심지어 약간 볼록하게된다. 직경 4-10 mm 아이 열매 층 표면은 평활 약간 붉은 내지 자주색을 띤 밝은 갈색,平開後약간 흐리게되고 그을린. 인연은 전체 인연으로 약간 진한 색상에 드리 워진되는 경우가 많다. 외면은 거의 평활 무늬를 향해 점차 짙은된다.  무늬는 직경 1 mm. 정도, 흑갈색 점차 가늘어 균핵에 연결하지만, 균핵이 땅속 깊은 경우는 길이 3 cm. 이상에 달한다. 자낭은 원통형, 끝은 두꺼워頂孔는 메루차 액으로 청색 변경한다.  8 포자를 일렬로 생긴다. 측면 실은 실 격벽이 분기는 인정되지 않는다. 직경 1.8-2.8 μm., 끝은 약간 부을. 그들 대부분 무색 또는 옅은 적갈색의 내용물이있다. 아이嚢胞子는 길이 달걀 모양, 무색, 얇은 벽, 부드럽게, 8.5-11.4 × 4.0-5.4 μm. 양쪽에 작은 기름 공이있다.  아이 열매 하층은 엷은 황갈색,托髄層는 직경 8-18 μm. 무색 얇은 벽의 균사로 구성된 얽혀 균 조직 외피 층 부근에서 다소 평행 달린다. 외피 층은 두께 60-100 μm. 거의 무색의 각진 구형 세포로 이루어지며, 세포의 직경은 12-30 μm. 정도. 최 외층의 세포는 약간 갈색을 띤다. 
 [코멘트] 
목련 류의 꽃잎에 형성되는 아이 자리에서 발생하는菌核균류. 교토에서는 3 월 말경 코브 (Magnolia kolus)과 모쿠렌 (Magnolia heptapeta)의 나무 밑에 지상에 발생하지만, 야생 코브에도 시가지에 식재 된 코브에도 발생한다. 늦게 5 월경 호오노키 (Magnolia obovata)의 나무 밑에 발생한다. 함께 발생시기는 숙주의 개화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각각 미세한 차이는 대부분 (거의) 없지만, 호오노키의 물건이 더菌核, 자실체 모두 약간 대형이다. 호오노키 꽃잎은 코브의 그것보다 두께이므로 대형되는 것이지만, 자실체는 약간 불그스름 한 것이 많고, 조금 다른 인상을 받는다. 이미지 심기 된 코브 나무 밑에 발생하고 있던 것.


이 버섯의 균주 형성 모습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511 



 

 

 

 

 

 

 

 

 

 

 

 

 


2016 년 4 월 7일에 본 모습 : 성균이 되어 크기와 모양에 약간 변화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