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낭버섯 Physisporinus vitreus

 

 포낭버섯 Physisporinus vitreus (Pers.) P. Karst.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포낭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3 월 16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서향의 경사가 있는 계곡 물이 마른 도랑에 버려 진 소나무 토막을 들추워 보니 지면과 접한 곳에 작은

점 같은 것 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었다.

식 독에 관한 자료는 알려 진 것이 없다.

* 배착생. 얇게 퍼지며 밀납질이고 점차 막질이 된다. 황색을 띤 백색이다가 크림색이 된다.

자실체 : 배착생. 기질의 넓은 면적 또는 다소 넓은 면적을 촘촘히 피복하면서 생장하고, 후에는 흔히 작은 덩어리 모양

 돌출되기도 한다. 두께는 3∼6(10)mm 정도. 어릴 때는 크림백색, 오래되면 황토색을 띤다. 손으로 만져도 변색되지 않는다. 표면은 미세한 관공 구멍이 있고, 구멍은 원형, 가장자리 쪽은 다소 가늘고 긴 구멍이 된다. 3∼6개/mm, 관공의 길이는 2∼4mm, 가장자리는 뚜렷하게 경계를 이룬다. 일반적으로 밀랍모양, 연하지만, 건조할 때는 단단하고 각질이 된다. 불쾌한 냄새가 나고, 때때로 이 버섯은 갈색의 균사속이 가장자리에 퍼져 있다. 목재에 백색, 연질부후를 일으킨다.

포자 : 아구형, 평활, 투명, 안에 방울이 들어 있다. 4.5∼5(5.5)㎛.

담자기 등 : 담자기는 곤봉형, 14∼18×5∼6㎛. 4개의 담자뿔이 있고, 밑동에 연결꺽쇠는 없다. 낭상체처럼 보이는 균사의 끝이 매우 많다. 원주형으로 벽이 두꺼우며, 끝 부분에 결정체 덩어리가 모여 있으며, 폭 4.5∼5.5㎛.

균사구조는 1균사형, 균사에는 폭 좁은 균사와 폭이 넓은 균사가 함께 존해하는데, 폭이 넓은 균사는 4∼7㎛. 격막은 연결꺽쇠가 없다.

발생 : 여름∼가을. 이끼가 낀 활엽수 또는 침엽수의 썩은 나무나 둥치, 밑동 등에 나며, 간혹 쓰레기 더미의 썩은 나무나 썩은 식물체에도 퍼져 나간다.

 분포 : 한국, 유럽.

다른 포낭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