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거미줄주발버섯 Arachonpeziza aurelia

검은바람현풍 2016. 1. 31. 14:21

 

 거미줄주발버섯 Arachonpeziza aurelia (Pers.) Fuckel

자낭균문 두건버섯강 살갗버섯목 거미줄주발버섯과 거미줄주발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1 월 30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이 버섯은 속명이 바뀌면서 이름도 거미줄종지버섯에서 거미줄주발버섯으로 바뀌었다.

시내에 있는 야산, 서남향의 작지만 경사가 심한 골탕 바닥 부위에 있던 습기가 있는 아까시나무에 발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자실체의 지름은 0.3~1mm로 컵모양에서 레코드판모양으로 되고 균사로 된 황색 거미줄 같은 것이 그물모양을 형성하며

자루는 없다. 자실층은 매끄러우며 황색이고 바깥면과 가장자리는 황금색 또는 황색 털로 덮여 있다. 포자의 크기는

17~22×3.5~5㎛로 무색의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1~3개의 격막과 무색의 부속물을 가졌다. 발생은 1년내내 활엽수

의 습하고 썩은 나무나 고목등 또는 잎의 아랫면에 단생한다. 분포는 한국에서는 지리산, 한라산을 비롯하여 유럽지역

등에 분포한다.

 

다른 거미줄종지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