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방패외대버섯 Entoloma clypeatum

검은바람현풍 2015. 4. 23. 18:27

 

 방패외대버섯 Entoloma clypeatum (L.) Kumm. f. clypeatum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의 버섯


 2015년 4월 22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의 대로변에 조성 해 놓은 남향 화단의 명자나무 아래, 잔듸와의 경계 부위에 낙엽 사이에 군생하고 있었다.

식용 버섯 이다.

이 버섯은 주로 모과나무 아래의 잔디 사이에 발생하며,  갓의 모양과 색은 난버섯과 비슷 한 경우가 많다.


* 소형∼중형. 둥근 방패(clypeảtus) 버섯. 소형∼중형. 갓은 회갈색∼쥐색. 흔히 오래되면 가장자리가 심하게 뒤틀린다. 형태와 색깔 변화가 커서 매우 혼동된다. 유사한 버섯 중에 독버섯이 많고 또 맛도 극히 나쁘므로 식용을 피해야 한다.

갓 : 폭 3∼8(10)cm의 소형∼중형. 처음에는 종형∼둥근산형이다가 거의 평평하게 퍼지고 중앙부는 낮게 돌출한다. 표면은 평활, 회갈색∼쥐색 또는 연한 쥐색, 진한 색의 섬유상 줄무늬가 있다. 가장자리는 어릴 때 안쪽으로 말린다. 흔히 오래되면 가장자리에 많은 골이 생기거나 물결모양이 된다. 은 허연색. 건조하면 백색이 된다. 독버섯으로 의심되며, 비식용.

주름살 : 처음에는 백색이다가 후에 살구색이 된다. 폭이 넓고 약간 성기며 대에 치붙음∼홈붙음이다가 후에 대에서 분리되고 깊이 만입된다.

대 : 4∼8(12)cm(굵기5∼15mm), 상하 같은 굵기이거나 또는 아래쪽으로 다소 굵어진다. 표면은 백색이다가 후에 회색을 띠고 섬유상이며 거의 속이 차 있다.

포자 : 5∼7각형, 8.2∼10.6×7.1∼10.1㎛. 포자문은 갈분홍색.

발생 : 봄∼초여름, 임내 지상 또는 길가, 정원, 과수 나무의 아래에 군생 또는 소수 속생. (분포) 북반구 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