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테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Fr.) Ryv.

검은바람현풍 2015. 4. 16. 09:31

 

 테옷솔버섯 Trichaptum biforme (Fr.) Ryv.

담자균문, 담자균강, 주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옷솔버섯속 의 버섯


 2015년 4월 1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평지에 조성 된 공원의 풀밭에 잘려 누워있는 벚나무로 보이는 숙주의 껍질에 다수가 군생하고 있었다.

이 숙주목의 다른 쪽에는 목이도 다수 발생하고 있었다.

버섯의 뒷면은 관공상인데, 갈라져 마치 치아 모양이 되고, 자갈색~갈황색~회황색 이 된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폭 1~6㎝, 두께 1~2㎜이고 반원 모양, 부채 모양, 국자 모양이다. 갓 표면은 잿빛 흰색 또는 나무색 바탕에 고리무늬가 있고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살은 흰색의 가죽질이다. 자실층막에는 얕은 구멍이 생기지만 구멍벽이 무너져 이빨처럼 생긴 바늘로 변하며 처음에는 자주색이지만 누런 갈색으로 변한다. 홀씨는 5~7×2~2.5㎛의 밋밋한 원통 모양이고 약간 휘어진다. 백색부후균으로 나무에 흰색 부패를 일으킨다.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기와옷솔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816 

소나무옷솔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