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땅송이 Tricholoma terreum

검은바람현풍 2014. 11. 11. 08:03

 


땅송이 Tricholoma terreum (Schaeff.) P. Kumm. 

 담자균문, 담자균아문,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송이속 의 버섯


 2014년 11월 3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동북향의 언덕에 조성 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동북쪽이 주차장과 도로로 넓게 트인 아파트 건물 뒤쪽의 좁은 둔덕진

정원의 땅에 10 여 송이가 2 군데로 나뉘어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버섯이나 유사한 버섯종이 많아 식별에 주의를 요한다.


갓은 4∼8cm 정도로 쥐갈색 또는 갈회색∼암갈색이고 가장자리가 다소 연해지며, 표면은 미세한 솜털이 촘촘하게 피복되어 있다. 어릴때는 반구형이다가 둥근산형이 되며 가운데에 다소 낮고 평평한 돌출이 생긴다. 살은 연한 회백색이다.

주름살은 허연색∼연한 회색으로. 폭이 넓고 약간 촘촘하며 대에 치붙음이나 떨어진 붙음이 된다.

대는 4∼8cm(굵기1∼1.7mm)로, 허연색∼갓보다 연한 색이고 평활하다.

대는 허연색∼갓보다 연한 색. 색깔이 다양한 편.  

포자는 타원형∼아구형으로. 평활, 투명하고, 방울이 들어있다. 크기 5.9∼7.8×4.2∼6㎛이며, 포자문은 허연색이다.

발생은 늦여름∼늦가을로, 임지토양에 나며 주로 활엽수임지에 난다. 드물다.

분포는 한국, 일본, 유럽, 북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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