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난버섯 Pluteus cervinus

검은바람현풍 2014. 9. 3. 20:50

 

 난버섯 Pluteus cervinus (Schaeff.) Kumm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난버섯과, 난버섯속 의 버섯


 2014년 8월 22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작지 않은 야산, 북향의 잡목림 내에서 부패가 많이 진행 된 참나무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버섯으로 항종양 작용이 있다.



균모의 지름은 3~4cm이며 종모양에서 차차 편평해진다. 균모의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점성이 있으며 암회색 또는 회갈색이며 중앙은 색깔이 진하고 매끄럽거나 진한 색의 방사상의 섬유상 인편으로 덮이며 중앙부에 인편이 더 많다. 살은 백색으로 얇고 유연하며 맛이 유화하나 냄새는 좋지 않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떨어진주름살이고 밀생하며 나비는 넓고 길이는 같지 않으며 백색에서 분홍색으로 된다. 자루의 높이는 4.5~9cm, 굵기는 0.5~1cm이며 위아래의 굵기가 같거나 아래로 가늘어진다. 상부는 백색이고 매끄럽거나 회흑색의 섬유모가 있으며 하부는 균모와 동색이다. 자루는 속이 차 있으며 기부는 둥근모양으로 부풀었다. 포자의 크기는 6.5~7.5×4.5~5.5㎛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무색이다. 포자문은 분홍색이다. 낭상체는 방추형이고 꼭대기에 3~5개의 뿔이 있으며 60~85×14~20㎛이다.

 봄 부터 가을까지  잣나무, 활엽수림 속의 땅 또는 부목에 단생·산생하며 소나무와 외생균근을 형성한다.


 다른 난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8783 

                               : http://blog.daum.net/aks125/542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