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종버섯 Concybe tenera (Schaeff.) Fayod

검은바람현풍 2014. 7. 12. 07:50

 

종버섯 Concybe tenera (Schaeff.) Fayod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소똥버섯과 종버섯속 의 버섯


 2014년 6월 1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대전시내의 대로변 엽의 모 기관에서 조성한 화단의 작은 측백나무 아래의 흙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식,독 불명이다.


균모의 지름은 1~3.5cm로 원추형 또는 종모양에서 반구형으로 되나 가운데는 뾰족하지 않다. 표면은 습기가 있으면 연한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며 가운데는 암색인데 줄무늬 선이 있고 마르면 연한 난황색이며 매끄러우나 미세한 알맹이가 있다. 살은 황색의 막질로 잘 부서진다. 주름살은 올린주름살로 갈색에서 육계색으로 되며 밀생한다. 자루의 길이는 7~10 cm

이고 굵기는 1~2mm로 균모와 같은색이나 상부는 연한 색이며 하부는 암색이며 줄무늬 선이 있으며 미세한 가루 같은

것이 있고 속은 비어 있다. 포자의 크기는 10~12.5×5~7.5㎛이고 타원형 또는 난형인데 매끄럽고 황갈색이며, 포자문은

녹슨색이다.
발생시기는 여름에서 가을사이에 임야, 길가의 땅에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