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좀벌집잣버섯(좀벌집구멍장이버섯) Lentinus arcularius

검은바람현풍 2014. 7. 3. 12:07

 

좀벌집잣버섯 (좀벌집구멍장이버섯) Lentinus arcularius (Batsch) Zmitr.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의 버섯

 

 2014년 6월 19일과 22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작은산의 경사가 있고 물이 말라있는 북향의 도랑 바닥과 도랑변에 걸려있는 나뭇가지에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버섯이나 질겨서 부적합하다.

 

갓은 지름 3~5cm 정도이며, 원형 또는 깔때기형이다. 표면은 황백색 또는 연한 갈색이고, 갈라진 작은 인편이 있다. 조직은 백색이며, 부드러운 가죽질이다. 관공은 0.1~0.2cm 정도이며, 백색 또는 크림색이고, 관공구는 0.1cm 이하로 타원형이며,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다. 대의 길이는 1~5cm 정도이며, 굵기는 0.2~0.5cm 정도로 원주상이며, 질기고, 단단하다. 포자문은 백색이고, 포자모양은 긴 타원형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고목, 부러진 가지, 그루터기 위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부생생활을 한다. 나뭇가지가 매몰

된 땅 위에 무리지어 발생되기도 한다.
어린 버섯은 식용 가능하나 생식을 하면 중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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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벌집잣버섯 20230701 - 10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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