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노란대미로구멍버섯(노란대구멍장이버섯) Cerioporus varius (Pers.) Zmitr. & Kovalenko

검은바람현풍 2014. 7. 3. 11:44

 

 노란대미로구멍버섯(노란대구멍장이버섯,노란대겨울우산버섯) Cerioporus varius (Pers.) Zmitr. & Kovalenko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미로구멍버섯속 의 버섯

 

2014년 6월 2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북향 야산의 물은 없으나 습기가 많은 마른 도랑에서 바위에 걸려있는 나뭇가지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버섯의 모양이 바르지를 못하고 많이 일그러진 모습이다. 갓의 지름은 약 7 cm 정도로 보였다.

 

균모의 지름은 6cm 정도이며 두께는 2~4mm로 거의 원형이고 둥근산모양에서 편평하게 되나 중앙부가 조금 오목하다. 표면은 밋밋하고 백황갈색 또는 오렌지황색이며 가는 섬유무늬가 방사상으로 있다. 살은 희고 연한 가죽질이다. 자실층인 하면의 관공은 백색이다. 구멍은 4~5/mm개가 있다. 자루의 길이는 2~5cm, 굵기는 2~5mm로 균모에 편심생이고 상부는 황색이며 하부는 거의 흑색이다. 포자의 크기는 7~9×2.5~3.5㎛로 장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며 기름방울을 가지고 있다. 담자기는 13~24×5~7.5㎛로 막대형이고 4-포자성이다. 기부에 꺾쇠가 없다. 낭상체는 없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단생한다.

 

다른 노란대미로구멍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8876 

                                          : http://blog.daum.net/aks125/542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