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나의 애장난

나의 애장 란 4. No 77 오수 서 호(鎬) 황화

검은바람현풍 2012. 2. 14. 10:48

 

나의 애장 란 4. No 77 오수 서 호(鎬) 황화

 

 

1990년대 초반에 오수에서 만난 난이다.

당시에는 전면 연두 서로써 2장의 잎에 미색의 호(호)가 들어 있었는데 집에 와서 변함없는 황화를 피워주고 있다.

2011년 신아에서는 몇장의 잎에 산반호가 다시 나타나기도 하였으며 잎 끝에는 서호반의 흔적을 남기기도 한다.

 

2011년 신아 

 

 

 

2013년 2월 25일 : 화통을 벗기고 1일이 지난 꽃봉오리

                 - 꽃봉오리가 급히 벌어지기 시작하며 미황색에 녹색이 조금 섞여 있다.

 

 

2월 26일의 모습

 

 

2월 28일 : 개화가 시작되었다.

 

 

3월 1일 : 좀 더 개화된 모습, 시간이 지나며 햇빛을 받으면 진황색으로 발색한다. 

 

 

2014년 3월 4일 개화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