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단군의 가르침 삼일신고 (784쪽)
三一神誥가 본디 단군이 백성들한테 가르치던 책이라고 하는데, 고구려 없어진 뒤에 발해에서 대야발大野勃이 그걸 전했어요.
예전부터 우리 단군할아버지께서 전했다 이러는데 그 전에는 어디에서 전해졌는지 잘 몰라요.
천부경天符經은 그전부터 있었고, 원래 전해 내려오던 걸 한문화漢文化 했다고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수밖에 없죠.
그러는데 그 전에 보면 그와 같은 말씀으로 여러 군데 책에 나오기는 나옵니다.
삼일신고에 길게 써 놓은 다른 건 다 빼 버리고, 세계훈 진리훈 이라는 건 뒷사람이 썼지. 그때 벌써 세계훈 이란 말이 나오지 않았을 거예요.
천부경이라는 게 삼일신고가 만들어지기 전의 천훈에 가까운 건데 제일 처음이 한글로 ‘하늘을 가르침’ 이렇게 했는데 ...
'동양학 > 단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仙道功夫 12) 주역의 속알은 전부 정신철학이다 (0) | 2012.01.21 |
---|---|
仙道功夫 11) 삼일신고 신훈의 진정한 의미 - 自性求子 (0) | 2012.01.21 |
仙道功夫 09) 심인경 상약삼품도 옥추경 유래와 본 뜻 (0) | 2012.01.21 |
仙道功夫 08) 삼재주는 주역 계사전에서 나왔다 (0) | 2012.01.21 |
仙道功夫 07) 입산 신고 삼재주 (0) | 2012.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