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무늬종 131

도토리나무 1201 aks T 48 무늬 의 변화

2012년 7월 12일 인터넷을 통하여 모 화원으로부터 거금을 들여 구입한 것이다. 상인이 무늬가 나쁘게 나오자 1차로 잘라 내고, 또 새 순을 받았는데 다시 1 옆만 무늬가 좋고 그 후로는 나빠지자 다시 잘라 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무늬가 너무 좋고 실생유묘가 확실시 되어 망설임 없이 구입을 하였 던 것이다. 구입 다음날의 사진 : 실생유묘였으며 2 회 순을 잘라 버린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2013년 3월 25일 : 이제는 뿌리가 어느정도 정착이 되었는가 보다. 새 순이 올라와 준 것 만으로도 고맙다.무늬는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니 무사히 살아 준 것 만으로도 고맙다. 2013년 5월 20일 : 성장이 더욱 이루어지며 고맙게도 이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시원한..

싸리 녹산반, aks G 147

2014년 9월 27일, 1년 전에 벌매가 이루어 진 야산의 산허리 부분에서 유묘로 보이는 것 1 촉을 발견하였다. 모든 잎이 거의 동일한 무늬를 하고 있어 무늬종의 표본을 보는 듯 하였다. 잎의 바탕색이 미황색이어서 순백색이나 진황색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는다. 원예종으로의 개발도 가능한 우수 변이종으로 생각이 된다. 이 아이는 처음에는 땅비싸리로 착각하였었는데, 2023년에 잎의 3출엽 구조를 보며 싸리로 동정하였다. 아깝게도 죽어 폐기하였다. 다른 땅비싸리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8634

산벚나무 서호반 1404, aks T 73

2014년 5월 20일에 만난 아이다. 산의 벚나무 아래에서 금년에 마악 싹이 오르고 있는 유묘인데 유령성 서호반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무늬 상태로써는 별 기대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지금까지는 소리만 들었지 보이질 않던 꿩의 아가를 처음으로 볼 수 있었고, 사진까지 담을 수 있는 행운이 함께하였다.

산벚나무 호반 1403, aks T 69

2014 5월 1일 발견한 아이이다. 산에 있는 큰 벚나무 아래에 무수히 많이 돋아나고 있는 어린 유묘 중 이 아이가 하나 섞여 있었다. 2009년 인가? 무늬가 아주 좋은 산벚나무를 하나 채집하였었는데 농약독으로 저세상으로 보낸 후 아직까지 마음에 드는 아이를 만나지 못하였다. 이 아이도 보였기에 채집을 하긴 하였으나 기대는 하지 않는다.

큰원추리(aks G 101), 은방울꽃(aks G 110),

1. 큰원추리 aks G 101 2009년, 야산을 산책하다 우연히 만나서 얻은 아이이다. 발견 당시에는 실호가 들어 있었는데 그 후 대복륜의 형태로 무늬가 변했다. 2013년에 꽃을 보았는데 큰원추리로 동정이 되었다. 2월 13일의 모습 2월 20일의 모습 2월 25일의 모습 : 금년에서야 처음으로 자촉을 하나 달고 나왔다. 2. 은방울꽃 aks G 111 2012년 산행에서 얻은 아이이다. 발견당시와 2013년, 그리고 금년에 모두 유사한 무늬를 보인다. 3월 14일의 모습 : 금년들어 처음으로 자촉을 하나 달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