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나의 야생화 484

중국단풍나무 무늬종

2014년 5월 26일, 대전시 서구 갈마동 갈마약수터 도로변 정원에서 자연 발아 한 1년생 유묘에 무늬가 있는것을 발견하여 데려와 aks T 75 로 등록하고 관리하는 아이인데, 2020년? 무늬가 좋은 가지를 삽목으로 2 개체를 얻어 키우고 모주는 폐기하였다. 아직도 가지에 따라 무늬가 많은 차이를 보여 좀 더 나은 무늬를 만들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신지도 동백 무늬종 아지

2012년 7월 20일, 수연식물원에서 삽목으로 변식시켜 새로 잎 3장이 발생 된 유묘를 구입한 것이다. aks T 51 로 등재하고 함께하고 있다. 요즈음에 새로운 잎들이 한창 전개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다시 올려 본다. '아지' 란 용어는 어린 식물의 눈이 아름답게 보여 필자가 쓰고있는 조어이다. 다음은 2023년 4월 3일의 모습이다.

벚나무 무늬종

2017년 6월 6일, 시내에 있는 야산에서 당년에 씨가 싹 튼 유묘를 채집하여 키워 온 아이이다. aks T 103으로 등록하고 함께하고 있는 아이이다. 잎의 엽록소 변화가 좀 있는것 같은에 이 아이의 특징은 처음에 나오는 잎 2~3장은 무지처럼 나오는데, 그 이후에는 엽록소가 적어지며 잎 전체에 녹산반 심하면 유령 형태까지 나타나는 특징을 보여준다. 다음은 2023년 3월 25일의 모습이다.

아가배나무 (아그배나무) 무늬종

필자는 이 나무의 이름이 작은 배 라는 의미에서 아가처럼 작은 배. 그래서 아가배나무 였던 이름이 시간이 지나면서 아그배나무 로 변형된 것으로 생각되어 애칭의 아가배나무 란 이름을 쓴다.나무 종명이 아가배나무 가 맞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필자는 어린시절부터 이 나무를 아가배나무라고 부르고 있고, 그 이름이 좋아서 다른 이름은 생각치 않고 부르고 있다. 2017년 4월 21일, 가까운 야산 돌 틈 사이에서 여렵게 살아가고 있는 유묘 2개를 발견하여 집으로 데려왔는데, 그 중 하나는 돌아가시고 이 아이만 살아남아 주었다.이 아이는 해마다 봄에 처음 나오는 잎 몇장은 무지로 나오다가 그 이후로 부터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차 많아지는 특징이 해마다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aks T 170421 로 등재하고 ..